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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1486톤 매입 시작

- 시, 전주농협 모악창고 등 3개소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1486톤 매입 시작
- 매입대상 품종 신동진과 새일미, 최종 매입금은 수확기 산지 쌀값 반영해 12월 말 지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쌀값 안정을 위해 2021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나선다.

 

시는 올해 전주농협 모악창고 등 3개소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1486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공공비축미는 식량 안보 차원에서 정부가 매년 일정량의 벼를 시가로 매입하는 것으로, 기초수급자·차상위 대상자를 위한 복지용 쌀, 관수용과 가공용 등 여러 용도로 가공돼 반출된다.

 

올해 매입대상 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이다.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인 3만 원을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매입금액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지급된다. 2020년산 수매가격(40kg/포)의 경우 특등 7만7620원, 1등 7만5140원, 2등 7만1800원이었다.

 

시는 공공비축미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매를 실시하는 동시에 마을별 출하를 통해 현장 밀집도를 낮출 계획이다.

 

황권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피해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벼 수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매입검사장 내 모든 종사자와 지게차, 차량 등 운송 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내년에는 전주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이 신동진과 해품벼로 선정돼 매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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