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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중인동 시내버스 회차지 넓어졌다

- 시, 중인동 시내버스 회차지 확장 조성사업 다음 달 마무리, 운전원 근무여건 개선 기대
- 화장실 및 승강장도 조성해 이용객 편의 증진, 전주대 교내에는 회차지 신규 조성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버스 회차 공간이 좁아 불편을 겪었던 중인동 시내버스 회차지가 확장돼 시내버스 운전원과 이용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추진해온 ‘중인동 시내버스 회차지 확장 조성사업’을 다음 달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중인동 시내버스 회차지의 경우 회차 및 주정차 공간이 협소한 데다 시내버스 탑승을 위한 별도의 승강장도 없어 마을 주민과 모악산 등산객 등으로부터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협소했던 기존 회차지를 대체할 인근 부지(184㎡)를 매입한 뒤 버스주차면 6면과 운전원 휴게실, 화장실, 승강장 등의 조성을 추진하고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다음 달 회차지가 확장 조성되면 운전원의 근무여건이 개선됨은 물론 마을주민과 등산객 등의 이용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 연말까지 전주대학교 교내에 시내버스 회차지를 신규 조성해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 우아동 양묘장 회차지 내 원활한 진출입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곳에 차량인식용 차단기와 경계석 등을 설치해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출발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 회차지, 승강장 등 대중교통 시설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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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스 후 기획) “국가폭력, 끝까지 책임 묻는다”…공소시효 배제 선언이 던진 한국 사회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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