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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북도의회 예결특위,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부지 재정사업장 방문

- 새만금 인프라 관련 국가예산확보 및 국도비 집행에 만전 당부
- 세계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통한 도와 시·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예정지를 찾아 준비상황 점검과 국·도비 집행에 만전을 당부했다.

 

예결위원들은 이날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 조성중인 잼버리공원을 방문하여 먼저 새만금관광레저용지 기반시설 구축내용과 부지매립 진행상황 등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김종필 잼버리지원단장으로부터 잼버리 전반 추진상황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콘텐츠 개발 및 스카우트 저변확대와 비대면·온라인 잼버리 홍보활동 강화 등 성공적인 개최당부와 향후 활용계획까지 들어봤다.

 

김정수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세계잼버리 준비에노고가 많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본예산에 폭염과 감염병 예방에 대응한 꼼꼼한 예산편성 당부와 2023 세계잼버리를 전북발전의 지렛대로 삼는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9월 추경심사시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이 기재부의 ‘2020 회계연도 결산 100대 문제사업’에 분류된것을 지적하면서, 신속한 절차이행 등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철저를기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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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