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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의회소식지 “전라북도의회 제76호" 발간

- 제383회·제384회 임시회서 이뤄진 5분발언 등 의정활동 내용 수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이뤄진 의정활동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1가을 제76호”를 발간했다.

 

제76호에는 제383회 임시회와 제384회 임시회에서 이뤄진 5분 자유발언과 현장의정활동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전북도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구축방안 마련과 청년정책 및 출산장려정책 개선,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 기간 제·개정된 조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에서 채택한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도의회는 지방소멸위기대응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수해원인조사용역 보완 촉구 및 댐 관리당국 규탄결의문 등을 채택했다.

 

소식지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민들의 관심사도 정리됐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4개 시군과 관련한 기사를 분석한 결과 언론보도에 코로나19가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재난·지역경제활성화·청년·새만금·교통·귀촌·애향심·관광객·관광지 등이 자주 언급된 키워드로 나왔다.

 

오평근 간행물편집위원장은“도민들이 도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76호 소식지는 도의회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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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AI 발열 잡을 차세대 반도체, 질화갈륨이 뜬다

데일리연합 (SNSJTV) 윤태준 기자 | AI 연산량이 폭증하면서 반도체의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가 글로벌 산업의 난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실리콘 기반 반도체는 한계에 봉착했고, 전기차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실리콘 카바이드(SiC)가 대안으로 부상했지만, 차세대 후보로 질화갈륨(GaN)이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는 고효율 전력 관리와 발열 제어 기술을 선점하는 기업이 AI·모빌리티 시대의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왜 새로운 반도체 소재가 필요한가 AI 추론은 방대한 연산을 소화해야 해 전력 소모가 크다. 문제는 전압을 낮추면 전류가 오히려 증가해 발열이 심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밴드갭이 높은 소재가 필수적이다. 밴드갭이란 전자가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 장벽을 의미하는데, 값이 높을수록 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다. 현재 시장의 주력, 실리콘 카바이드(SiC) 실리콘과 탄소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SiC는 높은 전압에 강하고 발열에도 강인한 특성을 보인다. 전기차의 인버터·충전기 등에서 활용도가 높아,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SiC 반도체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의 온세미(Onsemi), 독일의 인피니언(Infineon),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