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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철수 전북도의원,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 코로나19 영향 건강기능성식품 시장규모 전년대비 6.6% 증가
- 도내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산업 육성 주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의원은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식품산업 활성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면역개선 증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실제 ‘20년 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4조 9,805억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원료를 활용해 기능성식품을 개발함으로써 수입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농식품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농가소득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배민정 부장은 “현재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의 인허가 요건과 유사한 기능성식품 인정 제도를 적용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데다, 원료개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 중 수입원료가 50%를 차지하고 있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기능성표시제를 도입하고 국산 원료 중심으로 원료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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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