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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신청기간 연장

미신청자는 10월 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6월 30일 기준) 읍면동 방문신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당초 9월 17일 마감 예정이었던 2차 긴급재난생활비 신청기간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한과 동일하게 10월 29일까지 연장한다.

 

신청마감 예정이었던 이번 주에도 하루 200여 명 이상 신청하고 있고, 장기 출타 등으로 기한 내 신청을 못 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30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9월 17일까지 출생등록을 완료한 출생아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지난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8월 24~30일(5일간) 신청요일제를 활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했으며, 9월 14일 기준 14만 7천 5백여 명에게 지급을 완료하며 지급률 98%를 기록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시민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지역 소상공인 가게에서 조기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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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