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5.7℃
  • 구름많음인천 4.1℃
  • 맑음수원 5.2℃
  • 맑음청주 6.1℃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7.7℃
  • 맑음전주 7.2℃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7.4℃
  • 맑음부산 9.4℃
  • 맑음여수 8.0℃
  • 흐림제주 11.0℃
  • 맑음천안 5.8℃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전북

전주시, 미얀마 유학생 자조모임 ‘미얀마의 봄’ 운영

-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12일 미얀마 유학생 자조모임 ‘미얀마의 봄’ 운영 시작
- MBTI 검사 통해 자신 이해하고 상호 교류, LED등·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도 진행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2일 미얀마 유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자조모임인 ‘미얀마의 봄’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미얀마 유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은 다음 달까지 2회에 걸쳐 한글 LED등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이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했다.

 

이지훈 센터장은 “심리·정서적 불안정한 상황에 놓인 미얀마 유학생들이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안정감을 찾길 바란다”며 “향후 미얀마 유학생들에 대한 소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미얀마 유학생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조모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UAE, 아랍 진출 '베이스캠프'…공동번영의 길 열어갈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한 장광덕 UAE 한인회장은 "현지에서 '한국인이라서 믿음이 간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혁신과 포용의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양국의 번영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활력이 넘치는 UAE 동포 사회를 만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UAE는 대한민국의 중동, 아랍 지역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양국이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길을 확실히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국의 교류를 채워주는 동포 사회의 활약과 K-컬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