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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나기학 전북도의원, 전북인력개발원 전북도차원의 지원 연장 촉구

- 전북인력개발원은 지자체와 동반 성장하는 공공재...지원 연장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나기학(군산,제1선거구)의원은 10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기능 유지를 위한 전북도차원의 지원 연장을 촉구했다.

 

전북인력개발원은 1996년 개원 후 25년간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 지속적인 적자로 인해 휴·폐원을 검토하던 중 2020~2021년 2년간 20억원의(군산시 10억, 전라북도 10억)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약 10억원 정도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한시 지원이 종료되는 2022년부터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나기학 의원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 2022~2023년 집중 투자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입주기업의 재교육을 담당할 전북인력개발원의 기능은 지속해서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 의원은 “전북인력개발원은 지자체와 동반 성장하는 공공재로써 향후 전라북도 미래산업의 인재양성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도차원의 지원을 연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9년 대한상공회의소 강원, 충북 인력개발원은 폐원 결정 후 해당 지자체에서 매입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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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