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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성경찬 전북도의원, '노을대교 예타통과 환영' 뜻 밝혀

-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 관광수요 확대 등 지역발전 견인 기대
- 고창-부안간 통행거리 7.5km로 단축되고 이동시간 50분 이상 단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성경찬 의원이 고창-부안군민의 오랜 숙원인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일괄 예타를 통과해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성경찬 의원은 파주와 부산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노을대교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65km에 달하는 고창-부안간 통행거리가 7.5km로 줄고 이동시간 역시 50분 이상 단축된다고 밝혔다.

 

또한, 수많은 관광객이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고 부안 변산과 고창 선운사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등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부상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성경찬 의원은 11대 도의회 입성과 함께 지역의 오랜 숙원인 노을대교 건설을 위해 전라북도 건설교통국 및 중앙정치권과 적극 소통해왔으며, 지난 377회 정례회에서 노을대교 건설 필요성을 역설하는 5분 발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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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 개최…장정미 씨 등 21명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한 아내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상이군경의 배우자로서 남편의 치료와 재활을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01년 제정돼 2002년 첫 수상자 19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을 비롯한 주요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및 상이군경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 심사 보고, 시상, 축사, 수상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 중 장정미(56) 씨는 군 복무 중 중상을 입은 1급 중상이자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씨를 포함해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이군경회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헌신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다"며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것이 곧 애국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