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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최영심 전북도의원, '코로나 검사 대기자 위한 배려 없어' ... "땡볕에 도민 세워두기 문제 지적"

- 선제검사 장려로 검사자 더욱 늘어가고 있지만, 검사자 대기 시스템 전혀 없어
- 무더위 참아가며, 거리두기 지켜지지 못한 채 보건소 근처 인도까지 줄서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연일 확진자가 늘어가는 추세에 무증상 감염자를 가려내기 위해 선제검사까지 권고하고 있지만, 정작 검사장에서는 대기 시스템이 없어 도민들이 땡볕 아래서 무작정 순서를 기다리며 거리두기는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는 의견이 보도자료를 통해 제기됐다.

최영심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5인 이상 집합할 수 없는 요즘같은 시기에 한 보건소 근처에 많은 사람이 모여있어 눈길을 끌었다”며 “거리두기 줄서기는 고사하고 대기자를 위한 가림막 하나 없는 그 무리가 코로나 검사를 위한 대기 줄일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보건소 앞, 붐비는 인파의 원인이 궁금해 한 도민께 여쭤본 후에야 알 수 있었다”라며 “우스갯소리로 코로나 검사하러 와서 코로나 감염이 되거나 더위에 지칠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하루빨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최영심 의원은 “장마와 무더위가 오는 여름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도민들이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대기 번호 발급하는 시스템과 대기자를 위한 가림막 설치가 확대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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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x 모스리움맨, ‘유리 속 불멸의 공간’ 전시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데뷔 21년차 래퍼이자 국내 최초 특수동물사육 사설 교육기관 '랩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다양한 생물, 작품 전시와 박람회를 주최해온 아웃사이더가 이번엔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특별한 전시를 열었다.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에 참여하며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아웃사이더의 생물 오브제를 사용한 전통 민화 작품들과 국내 대표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재석)이 함께한 하이브리드 아트 스페이스 전시 <MossriumMan x R.A.P>가 2025년 5월 31일부터 6월 15일을 끝으로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 위에 생물의 영원성을 오브제로 담아낸 아웃사이더의 민화 작업과, ‘변하지 않는 역사적 상징’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 모스리움맨의 테라리움 작품이 하나의 공간 안에 공존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랩 아카데미의 대표 비바리움 아티스트 오동헌, 서휘, 김진우 작가의 작품들 또한 호평을 받았다. 아트 스페이스 전시 운영 기간 동안 MZ세대 관람객을 비롯해 예술·디자인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SN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