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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현건축사사무소 , 돌산읍 한부모 가정에 삼계탕 100인분 후원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며 누구보다 지쳐 있을 한부모 가정 “힘내세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서현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1일 돌산읍에 거주하는 한부모 42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오전 삼계탕 전달식이 끝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돌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문)에서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박부건 대표는 “한창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아야 하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며 누구보다 지쳐 있을 한부모 가정에 작지만 큰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문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일임에도 개인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삼계탕을 전달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흘린 땀방울이 단비처럼 느껴지는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덕영 돌산읍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서현건축사사무소와 가가호호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적극적인 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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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