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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벌교읍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복지욕구조사 실시

‘마을복지600 설문조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복지 600계획’으로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욕구조사를 1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하여 지역자원 및 욕구조사, 세부추진계획, 실행 방법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3가지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우리 마을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우리 마을에서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무엇일까?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라는 내용이다.

 

복지욕구조사는 벌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2년도 마을복지600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벌교읍장은 “벌교읍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벌교읍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600 주민욕구조사에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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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돈 횡령한 친형, 항소심서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씨의 기획사 자금과 개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57)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진홍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징역 2년보다 무거운 형량으로, 검찰이 구형한 징역 7년에는 못 미쳤다. 재판부는 박 씨가 장기간에 걸쳐 회사 자금과 동생의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점을 지적하며 범행 수법과 경과를 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사회 전반에 도덕적 해이와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씨가 그동안 줄곧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몰랐다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점도 불리한 양형 요소로 고려했다. 함께 기소된 박 씨의 아내 이모 씨에 대해서도 항소심 재판부는 1심 무죄 판단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부분에 공모를 인정했다. 지난해 서울서부지법의 1심 재판부는 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