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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반려동물, 9월 말까지 등록하세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시행된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신청과 변경 신고는 시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광양시 소재 모든 동물병원을 통해 가능하며, 소유자 변경 이외의 변경사항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10월부터 미등록 반려견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최근 많은 시민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운데 동물 학대와 유기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은 반려동물의 등록이다”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은 자진신고 기간 동물등록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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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