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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확보 추진상황 보고광양시, 2022년도 국고예산회

2022년도 현안사업 314건 국비 3,443억 원 확보 활동사항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8월 9일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고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점검대상 사업은 총 314건이며 2022년도 국비 건의액은 3,443억 원으로 정부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제출되기 전, 모든 직원이 국고 확보 추진상황을 공유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신규사업은 ▲공립 광양 소재 전문과학관 건립(400억)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100억) ▲광양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스마트관망관리(80억) ▲광양항 스마트 항만 육성사업(5,940억) ▲광양항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450억) ▲광양항만 해양산업관 건립(2,000억) ▲해양레저관광 거점공모(400억)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150억) 등이다.

 

시가 그동안 국고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211건 2,372억 원이다.

 

9월 중 전라남도에서 확정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전환사업을 제외하고 이달 말 정부안이 최종결정될 때까지 미반영 사유를 분석해 반드시 반영되도록 국고 확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20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올해 1월 3회에 걸쳐 국고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고 확보 추진상황을 1차 점검했으며, 부시장·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을 필두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고 건의 활동을 집중 추진해 왔다.

 

김경호 부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은 기재부에서 8월 중순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므로 심사 과정에서 누락된 사업은 중앙부처와 기재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논리를 보완하면서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정부예산안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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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