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1.03.03 (수)

  • 구름조금동두천 5.7℃
  • 맑음강릉 6.0℃
  • 구름많음서울 6.0℃
  • 구름많음대전 6.4℃
  • 구름조금대구 4.7℃
  • 구름조금울산 7.3℃
  • 구름조금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8.9℃
  • 구름많음고창 6.5℃
  • 구름많음제주 11.3℃
  • 구름조금강화 5.7℃
  • 구름조금보은 4.3℃
  • 구름조금금산 3.6℃
  • 구름조금강진군 8.1℃
  • 구름조금경주시 5.9℃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국제

환경부, 민통선 이북 6개 지역 생태·경관 우수지역 발굴조사 실시

URL복사
2011년 12월 14일 -- 민간인출입통제선(이하 ‘민통선’) 이북지역이 ‘생태계의 보고’라는 별칭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민통선 이북 6개 지역에서 생태·경관 우수지역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루미, 수달 등 멸종위기종 다수를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임진강(연천), 토교저수지, 동송저수지, 산명호(이상 철원), 백석산, 수입천(이상 양구) 등 생태·경관이 우수한 6개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현지조사 결과와 최근 10여 년 간의 기존 조사결과를 종합해 결과를 도출했다.

조사지역 중 가장 많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확인된 곳은 임진강 민통선 이북 구간(경기 연천)으로 두루미와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수달, 구렁이 등 1급 5종을 포함한 총 27종이 확인됐다.

특히 가는돌고기, 꾸구리, 묵납자루, 돌상어 등 멸종위기 어류 4종이 분포하고 있는 자연적인 하천경관 및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된 곳이다.

이 지역은 매년 겨울이면 두루미, 재두루미,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독수리, 큰기러기, 말똥가리 등 16종의 멸종위기 조류가 정기적으로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토교저수지, 동송저수지 및 산명호 등 철원평야 지역은 주요 겨울철새의 도래지로 두루미와 재두루미의 겨울철 잠자리이자 늦가을(10~11월) 국내에 도래하는 쇠기러기의 대부분이 머물다 가는 곳으로 밝혀졌다.

최근 10여 년 간 이 세 저수지 일원에서는 두루미, 재두루미, 독수리, 큰기러기 등 21종의 멸종위기 조류가 서식 또는 도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석산을 비롯한 양구의 민통선 이북지역은 산림의 보전상태가 양호하며 산양은 물론, 하늘다람쥐, 담비, 삵 등 멸종위기 포유류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었다.

이 지역은 설악산, 울진·봉화·삼척 지역 등과 함께 우리나라 산양의 주요 서식지로 평가되는 곳이다.

식생보전등급 1, 2등급(생태자연도 1등급 상당)의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가래나무군락 등이 전체 면적의 약 2/3 차지하고 있다. 멸종위기종 식물 1종(산작약)을 비롯한 멸종위기 식물종도 다수 분포하고 있었다.

양구의 수입천은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보전상태가 양호한 하천생태계로 우리나라 산간계류 고유의 어류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돌상어, 둑중개 등 멸종위기 어류 2종과 천연기념물인 어름치, 청정 산간계류의 대형 냉수성 어종인 열목어 등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수달의 서식도 여러 곳에서 확인됐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로 민통선 지역의 생태계 보호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는 한편 “지난 9월 “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생물권보전지역 보전계획 수립 등 DMZ(민통선 이북 등) 일원의 생태계 보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이 요한 화가는 성화로 외길을 걷고 있다

이 요한 화가에게 있어서의 그림은 지나간 그림 보다는 평생에 남는 최고의 작품에 도전하는 것이다. 성화를 그리기 위해 이스라엘에 직접 가서 그들의 문화 속에서 사역했던 예수의 생생한 모습을 그리고 쉽을 뿐이다. 기독교에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예수 고난의 모습을 한국뉴스에 기재해 본다. 이 요한 권사는 성화를 그리는 화가이다. 그가 처음부터 성화를 그린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인물작가가 되기를 원하였지만,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여러 번 번민 하다가 결단하고 시작한 것이 성화였다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귀한 성화작가로서 자리 메김 하기까지는 79년 반 아이크의 작품을 통해 감명받고 성서작가가 될 것을 결심하고 30여 년 전 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예술을 시작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후원자도 없고, 모델도 없는 아무 조건도 갖추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림 그리기를 밤이 새도록 그리다가 잘못되면 다시 그리고, 그에게 있어서의 그림은 눈물이었고, 기쁨이었다. 성경을 그림 작품으로 표현해 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거기에 등장하는 수 많은 인물 모습을 구사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은 기도였다. 어느 날 한 소녀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