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글로벌 100대 타이어 업체 순위 발표… 한국타이어 8위, 금호타이어 12위, 넥센타이어 17위

한국타이어, 글로벌 '톱10'에 이름 올리며 위상 강화
금호타이어,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두각
넥센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류승우 기자 |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크레던스 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타이어 업체' 순위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8위를 기록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각각 12위와 17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 '톱10' 진입으로 글로벌 영향력 강화
한국타이어[161390, 대표 이수일] 는 이번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톱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의 활약이 주효했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기반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금호타이어,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주목
금호타이어 [073240, 대표 정일택]는 12위에 랭크되며 '톱20' 브랜드에 진입했다. 특히 승용차 타이어 중간 크기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이번 순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의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 두각
넥센타이어[002350, 대표 강병중, 강호찬, 이현종]는 17위에 오르며 '톱20'에 안착했다. 초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의 활약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 선두는 미쉐린… 유럽·일본 타이어 업체 강
이번 조사에서 미쉐린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지배력을 과시했다. 이어 브릿지스톤, 굿이어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콘티넨탈과 피렐리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과 일본 타이어 업체의 강세를 보여주었다.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 기대
이번 순위 발표는 각 타이어 업체의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타이어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들 브랜드의 위치는 현지 운전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박형덕 동두천 시장 '협치와 소통·적극 행정으로 동두천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위기의 동두천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민선 8기 출범 직후, 박형덕 시장이 가장 먼저 마주한 과제이자 스스로에게 던진 절박한 질문이었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 등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박 시장은 선택이 아닌 ‘결단’을 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며 위기감이 극대화됐다. 거래 절벽은 지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줬고, 시민들의 불안도 가중됐다. 박 시장은 이를 단순히 중앙정부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정지역 해제가 결정됐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기조인 ‘협치’의 상징적 첫 성과로 기록됐다. 이후 박 시장은 시정의 양축에 ‘협치’와 ‘소통’을 함께 세웠다. 정책의 출발점을 시민과의 대화에서 찾고,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또한 공직사회에는 ‘적극 행정’의 원칙을 뿌리내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동시에 급격한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