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0.3℃
  • 맑음인천 0.5℃
  • 맑음수원 0.7℃
  • 맑음청주 1.5℃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4.2℃
  • 맑음전주 3.2℃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5℃
  • 맑음여수 5.1℃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천안 1.2℃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글로벌 100대 타이어 업체 순위 발표… 한국타이어 8위, 금호타이어 12위, 넥센타이어 17위

한국타이어, 글로벌 '톱10'에 이름 올리며 위상 강화
금호타이어,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두각
넥센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류승우 기자 |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크레던스 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타이어 업체' 순위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8위를 기록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각각 12위와 17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 '톱10' 진입으로 글로벌 영향력 강화
한국타이어[161390, 대표 이수일] 는 이번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톱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의 활약이 주효했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기반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금호타이어,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주목
금호타이어 [073240, 대표 정일택]는 12위에 랭크되며 '톱20' 브랜드에 진입했다. 특히 승용차 타이어 중간 크기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이번 순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의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 두각
넥센타이어[002350, 대표 강병중, 강호찬, 이현종]는 17위에 오르며 '톱20'에 안착했다. 초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의 활약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 선두는 미쉐린… 유럽·일본 타이어 업체 강
이번 조사에서 미쉐린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지배력을 과시했다. 이어 브릿지스톤, 굿이어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콘티넨탈과 피렐리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과 일본 타이어 업체의 강세를 보여주었다.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강화 기대
이번 순위 발표는 각 타이어 업체의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타이어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들 브랜드의 위치는 현지 운전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 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첫 번째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洞)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 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임대주택 비중 50%→35%, 공원·녹지 비중 25%→20%)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