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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허리교정기는 안전할까?

사진: 정철영 원장

 

요즘은 척추 건강에 관심이 높다. 그 중 척추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로 앉기, 올바른 보행 등은 척추 건강에 중요하다. 척추 건강의 근본적인 목적은 척추의 통증 예방과 통증 감소를 통한 기능 회복 및 강화다.

 

정철영 원장은 “개인마다 척추의 구조는 다양하다. 강제적인 방법으로 교정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고 의미도 없다. 청소년기 척추 측만증이 심한 경우에 Cobb’s angle이 25도 이상일 경우 대개 TLSO 라는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척추 측만증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고 악화되는 속도를 줄이거나 더 심한 변형을 예방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사춘기 이전은 성장판이 닫히지 않아 자세 교정이나 재활로 교정이 수동적으로 가능할 수도 있지만 성인은 어떠한 교정이나 보조기로 골격 구조가 변하지 않는다. 변하게 된다면 치료받을 때 일시적인 것이며.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정철영 원장은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척추 근육에 초첨을 맞추어야하고, 평소 기본적인 체조를 통하여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척추 주변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을 별도로 꼭 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영이나 요가 등을 통한 운동도 좋지만 코로나 시대에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집에서 가벼운 체조와 코어 운동을 통한 복근 단련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교정기는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상인이 이유 없이 사용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 깊이 생각하여 사용여부를 결정하기 바라며. 대대적인 홍보나 인플루언서의 말 한마디라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길 권면한다.


도움말: 햇살정형외과의원 정철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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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민주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2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등 활동 방법과 교육청의 지원내용을 안내했으며, 지역별 학생회연합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 교사지원단 운영 방향 ▲충무교육원 학생자치 프로그램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학생참여예산제 ▲학생회실 환경개선 사업 ▲학생회 공약이행지원 사업 및 우수사례 등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생자치활동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또한, 지역별 협의회에서는 교사지원단의 역할 및 ‘들락날락’을 활용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연계한 월별 행사 운영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은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학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