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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방영토 회복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잊혀진 우리의 고토회복과 동북아 평화와 번영’
6월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윤 기자 | 한국국토관리학회(학회장 장계황)와 문진석 의원(천안 갑)는 오는 6월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잊혀진 우리의 간도와 만주, 고토회복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북방영토 회복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미국, 호주, 대만 등 총 4개국 석학들이 한국의 북방영토인 잠재적 영토와 만주국 복국에 대해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4개의 발제로 구성된다. ▲한국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장계황 박사가 ’잠재적 영토관과 북방영토회복을 위한 방안 연구‘ 발표 ▲미국의 만주국 복국 연구학자인 매봉걸(William F.Mel) 박사의 ‘만주국 복국의 법원과 경로’ ▲호주의 시드니대학교 교수이자 민주중국전선회장인 친진(Qin jin) 박사의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한 북방민족영토’ ▲대만의 대만사회과학원 전임 회장, 대만정치대학 국가발전연구소 리유탄(Youtan Li) 교수의 ‘자유, 자치와 자결 : 만주국 초식(初識)’.


특히 장계황 교수는 만주국복국과 우리의 고토인 간도의 회복이 진행형이며 국제법에 의해 찾을 수 있다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쟁 발발로 중단된 청나라와 조선의 국경을 정하는 경계회담은 끝난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 주장한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중국과 대만의 양안 문제로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북방영토회복이라는 연구 발표는 한국 및 국제사회에 시사한 바가 크다.


한국역사영토재단 관계자는 "북방영토란 간도, 만주, 연해주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과거 우리 영토였으나 현재 우리 국민들에게는 잊혀진 영토가 되어버린 땅이다. 북방영토는 국제법에 의해 다시 찾을 수 있는 우리의 고토이다"라고 밝히며, 한국역사와 영토주권확립을 위한 연구와 시민사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4월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코리아선언’을 발표한 러시아의 인구동태학자 블라디미르 수린 박사를 초청해 ‘한러공생국’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으며, 같은 해 6월과 9월, 한국에서도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역사영토재단은 2019년부터 독도아카데미를 개설하여 6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한바 있으며, 앞으로 북방영토, 간도, 연해주, 해양영토, 대마도 영토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역사영토라이온스클럽, 한러공생위원회, 한국국토관리학회와 영토청준비위원회가 한국역사영토재단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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