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계명대서 '2025년 자랑스런 계명인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영주, 5선)은 1월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했다. 박 의장은 계명대학교 84학번 출신으로 대학 생활 내내 고무신과 야전 점퍼 하나를 트레이드마크로 하여 학생 신분으로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모교의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당선됐다. 박 의장은 수상 소회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이 상 안에는 대추 한 알처럼 젊은 시절의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5-01-16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