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농협중앙회는 3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합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대구·경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내외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의 발전 방향과 농협의 경영 전략 등을 공유했다. 강호동 회장은 조합장과의 소통에 앞서 "전국의 농축협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축협의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현장경영의 목표"라며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강호동 회장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현재, 저출산 문제는 정부에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선언했을 만큼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평소 농협의 사회적인 역할을 강조해온 강호동 회장의 의지가 반영되어 기탁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전남을 시작으로 충남, 강원, 서울, 전북, 충북, 경기, 경북, 경남 순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은 대구농협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행복진흥원(북구 산격동)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사회공헌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지속가능한 '클린 대구를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도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대구농협은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진흥원과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기관인 대구 농협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행복 뉴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원영 본부장은 "대구시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서 대구행복진흥원에 거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