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은 11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화개산 관광자원화 확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개정원은 인천광역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2023년 5월 개원 이후 2년 이 지난 현재 누적 방문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강화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화개산 관광자원화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57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물의 정원, 소계류, 폭포, 경관조명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를 통해 정원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재원은 국비 80%, 시비 10%, 군비 10%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윤재상 인천시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확충사업으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화개정원이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더욱 날개를 달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부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와 택시 이용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관내 버스 요금에 한해 연간 18만 원을 지원했으나, 택시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와 금액을 모두 확대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도 폭넓은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상택시 사업은 서울 중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인천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로 교통복지 분야에서의 선제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더 넓은 사회·경제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화군으로 되어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버스는 강화군 내에서 승·하차하는 경우에 한하며, 택시는 강화군 관내 택시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금은 분기별 최대 6만 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장수군은 다가오는 지역축제인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인파 운집, 국지성 호우, 폭염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비한 행사 운영 및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위원회는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화재와 응급환자 대응체계 △무대·전기·가설물 안전점검 △우천 및 강풍 등 기상악화 대비 계획 △관람객 혼잡 관리 △전년도 축제 및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등을 면밀히 심의했다. 또한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 구축,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 확대, 위기 상황 대응 강화 등 한층 보강된 안전대책부분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논의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입점 소상공인 고용보험 업무협약식’을 전국 최초로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자발적 폐업에 대비할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백화점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고용보험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지역 홍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 안내와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제도 참여에 대한 소상공인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고용보험 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면, 매출 감소나 건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공공근로, 행복더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폭염·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 요령 ▲작업 시 바른 자세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참여자가 모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구문화회관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걸어온 길, 새롭게 나아갈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64만 서구민의 마지막 구민의 날을 기념하며, 검단 지역의 서구 편입 이후 30년간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민의 날 행사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19일(1일차)에는 서구문화회관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과 서곶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아라뱃길 북단 시천공원과 남단 시천나루에 새로운 서구와 검단구의 시작을 축하하는 소나무를 식수한다.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효행·봉사 등 8개 부문에서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20일(2일차)에는 아시아드경기장 및 남측광장에서 ‘오감과 육神이 깨어나는 新박한 축제’라는 주제로 주요행사인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스포츠 체험마당’, ‘명랑운동회’ 및 ‘걷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6회 김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오후에는 ‘지평선 아카데미’ 강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복지 종사자와 공무원, 시민들이 함께 강의를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피로를 덜고, 복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정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의 가치가 시민 모두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인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층 강당에서 소통과 존중으로 함께하는 ‘2025.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에 근거해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상호 존중·배려의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갑질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을 제정하고,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년 2학기 첫 번째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부서장과 직원 대표가 함께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조직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부서별 갑질 근절 다짐 릴레이’, 전 직원이 작성한 ‘상호 존중 다짐 엽서 게시’ 등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았다. 룰렛을 돌려 선정된 부서에는 간식 쿠폰을 증정하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해 직원들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괴산읍 동부리에서 ‘괴산군공감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공감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81.0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입주하며, 군민들은 한 공간에서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운영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괴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제공과 자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공감누리센터가 군민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열어가는 복지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11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불타는 청춘’행사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연합회가 연합해 진행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애인 70명과 비장애인 20명 등 총 9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비누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피클 만들기 등 손으로 즐기는 체험활동과 △딱지치기 △공기놀이 △오재미 던지기 같은 추억의 게임, 마술공연을 통해 웃음과 추억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찬연 관장은 “이번 캠프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새로운 공간에서 여러 기관이 함께해 더욱 특별하다”며 “무더운 여름 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오늘은 자연과 어울리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예천군은 9월 11일, 유천면 종합복지회관 전정에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의 배회 및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12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웅아재’가 진행하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상황극, ▲치매환자 배회대처 모의훈련, ▲실종 예방 홍보·체험·기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배회대처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찰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도가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도내에서 13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한다. 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한체육회, 도체육회와 함께 ‘2029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영범 도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간담회,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9년 전국체육대회, 2030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3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에 협력한다. 제110회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대한체육회는 7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예비 심사와 8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충남을 개최지로 확정했다. 제11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29년 10월 중 7일간 도내 15개 시군 전역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3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n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고창군이 11일 오전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을 고창읍성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 한숙경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회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방장산에선 주선녀의 성화 채화 의식이 펼쳐졌으며, 채화된 불꽃은 드론에 실려 고창읍성으로 봉송되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전통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이번 연출은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고창읍성에 도착한 성화는 고창군수를 거쳐 최초 주자에게 전달됐다. 성화 봉송의 첫 주자는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로, 젊은 부부가 성화를 들고 힘차게 출발하는 장면은 사랑과 희망,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며 현장에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방장산과 고창읍성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장소로, 방장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도민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며 “방장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지닌 지역의 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제주 노인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주 성안교회 이기풍홀과 자연인제주족욕에서 제주도노인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2025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 최일선에서 노인 돌봄을 담당하는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요양보호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이틀간 하루 200명씩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1일 개회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존엄케어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 선언식으로 마음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본 여러분 덕분에 제주 공동체가 더 따뜻하고 인간다운 권리를 누리게 됐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초등학생 납치 미수와 같은 아동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존 초등학교 1~2학년에게 배포했던 ‘초등안심벨’을 내년부터는 전 학년, 약 36만명의 초등학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초등학생 모두가 ‘안심벨’을 달고 등하교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켜주는 키링 ‘안심헬프미’는 올해 10만 개를, 혼자 일하면서 불안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나홀로 사장님을 지켜주는 ‘안심경광등’은 올해 1만 개를, 각각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시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아동(초등학생) ▴청소년‧일반시민 ▴1인 자영업자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서울시 일상 안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기 광명시, 제주 서귀포시 등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 시도가 연이어 발생하고, 지하철역이나 마트 같은 익숙한 장소에서 이상동기범죄가 계속되면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