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9월 11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사야사트 누르벡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만나 과학기술과 인공 지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은 1992년 수교 이래 수차례에 걸친 정상외교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특히, ‘볼라샥’(Bolashak)이라는 장학 제도를 활용하여 국가 간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에 적극적이며, 희토류 등 주요한 지하자원의 매장량이 풍부하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협력 상대방(파트너)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카자흐스탄 내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Kaz-AIST)’가 설립되어 양국 간 인력교류의 거점으로 역할 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희소금속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 인력교류 등 양국 간 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아울러 2026년 예정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행사를 추진하고 참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도는 9월 11일(목)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행사는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충북의 신성장동력산업이 집중된 오송1‧2산단의 우수한 생산인프라와 MICE 산업을 연계하여 B2B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전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2018년 전시관 건립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금년도 3월 준공하고 4월부터 종합시운전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충북 최초의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는 총건립비가 2,318억 원에 달하며, 10,031㎡ 규모의 초대형 전시실과 2,08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730석 규모의 회의 시설과 미술관, 상설전시장을 갖췄다. 이는 전국의 컨벤션시설 중 7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대청댐 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사업도 눈길을 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 사업’에 선정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양지면 은이성지 입구에서 ‘청년김대건길’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식은 ‘김대건 신부 은이·골배마실 정주 200주년 현양 개막미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문희종 요한세례자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 시의원, 지역 성직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청년김대건길’은 국도 42호선 남곡2리 입구에서 은이성지까지 약 2.9km 구간에 지정됐으며, 총 3곳에 명예도로명판이 설치됐다. 실제 도로명주소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우리나라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를 기리고 용인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건 신부는 1827년 용인으로 이주해 성장했고, 1836년 은이공소에서 세례를 받은 후 마카오·상하이에서 신학을 수학했다. 1845년 사제 서품을 받고 은이·골배마실 일대에서 사목했으며, 1846년 순교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은이성지를 중심으로 양방향 2.9km 구간에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청년김대건길’ 명예도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구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과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수근 구성초등학교장 등 유관기관과 서부경찰서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회, 학부모,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또, 청덕고 봉사동아리 ‘청춘’ 소속 5명의 학생들도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했다. 용인서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자 공감대를 형성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이상일 시장은 등굣길에서 “구경하는 친구보다 도와주는 친구되자”, “우리에게 돌아온다” 등의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에게 지울 수 없는 상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중앙부처 장관들을 잇달아 만나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릴레이 건의 활동을 펼쳤다. 최근, 국무총리를 포함한 여러 부처의 장관급 인사들이 연이어 전북을 방문하는 등 전북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김 지사의 활동은 이러한 분위기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가예산 반영 등을 호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초기는 국정동력이 강한 시기인 만큼 장·차관 등 중앙부처의 주요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하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밀착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절실함을 피력하는 게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10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만나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지정,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발전사업 추진 지원, ▲서남권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속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특히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아산시는 1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40만 아산 시민과 함께 지역 미래 신산업 발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KTL 원장 직무대행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 등 관계자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센터 주요 장비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아산시는 2021년 충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시험·인증·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기술 신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아산시 유치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2027년에는 KTL 아산분원이 추가로 건립되어 약 150명의 인력이 이전될 예정이며, 이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 유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알리는 성화 안치식이 11일 고창군 전봉준 장군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농악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사회자의 개식 통고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이어 성화는 아기와 엄마 아빠로 구성된 성화봉송 주자들이 군수에게 성화를 직접 전달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진행됐다. 엄마 아빠와 아이가 성화를 전달하는 모습은 세대를 잇는 희망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상징하며, 체전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성화가 안치되자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그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대가 함께 성화를 전달하며 체전의 의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 이번 도민체육대회가 지역 주민과 체육인이 함께 화합하고, 전북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화는 전봉준 장군 동상 공원에서 하룻밤을 머문 뒤 개회식 당일 공설운동장을 향해 다시 출발하게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11일, 다음 달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은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구민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사전 민원을 파악·해결하기 위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오 의장은 수영장, 체육관, GX룸,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체계, 소방·비상 대응 시스템, 운영 프로그램 준비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시설 이용에 대한 기대와 우려, 주차 공간 및 동선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를 약속했다. 오관영 의장은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동구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공공시설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어텔, 44MW 친환경 데이터센터'넥스트라' 건설 시작 타투 시티, 케냐,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 --에어텔(Airtel)의 44MW 지속가능 데이터센터 '넥스트라'가 들어서는 타투 시티 경제특구는 동아프리카의 데이터센터의 허브로 자리 잡았다. 넥스트라는 타투 시티가 제공하는 95%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입지 조건을 갖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Executives from Airtel, Rendeavour, and Government representatives at the official groundbreaking ceremony of the Nxtra by Airtel Africa 44MW Data Centre at Tatu City SEZ, Kenya. 넥스트라 데이터센터는 단계적으로 44MW 규모의 IT 전력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99.999% 가동률과 이중화된 다중 광케이블 경로, 첨단 보안 시스템을 갖춘 차세대 서버와 GPU 지원 고밀도 랙이 구축된다. 타투 시티는 동아프리카의 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국내 경기 둔화 우려를 동시에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상회한다. 한은은 향후 물가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제 유가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경제는 수출 부진과 투자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민간 소비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은은 이러한 경기 둔화 우려를 감안하여 이번 금리 결정에서 신중한 접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물가 안정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반면, 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금리 동결이 적절한 조치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정종복 기장군수가 군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는 ‘2025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며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된다. 11일 첫 일정인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전통문화 시설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공원 건립 추진 상황 ▲죽도 관광개발 계획 ▲각종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으며, 정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성실히 답변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군은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체감형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기장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과 함께 9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문제 해소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청년특구 조성 특별법 제정 ▲「공직선거법」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해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등 3대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 의장은 먼저 “청년이 떠나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며 “창업·일자리·주거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지난 6월, 김 의장이 대표발의해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지만,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청년 창업과 정착을 충분히 지원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을 제안했다. 현행 제53조에 따르면, 지방의원이나 지자체장이 타 지자체 의원 또는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전 30일까지 반드시 사직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는 11일 오후 2시,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출범식 및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반도체 후공정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출범식과 2부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발표 ▲반도체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상생협의체 출범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상생협의체는 반도체 관련 산·학·연·관 80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되어 정부 정책 및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및 협업, 반도체 인력 수요 연계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패키징 기술 동향 및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김형준 단장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Glass Solutions for Advanced Packaging’를 주제로 코닝정밀소재 우광제 상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랩센트럴과 바이오랩스(BioLabs)의 회장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Johannes Fruehauf)가 오송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와 바이오랩스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K-바이오 스퀘어를 켄달스퀘어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요하네스 대표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요하네스 대표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0년에는 민간 인큐베이터인 바이오랩스를, 2013년에는 매사추세츠 주정부 지원을 받아 비영리 기관인 랩센트럴을 만든 장본인이다. 켄달스퀘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제곱마일(the most innovative square mile)’로 불리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를 비롯해 구글·아마존·바이오젠 등 글로벌 기업 연구소와 MIT·하버드대 캠퍼스가 인접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오송 K-바이오 스퀘어의 롤모델이다. &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위원회 활동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10월 발족한 세종시 제1기 지방시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정과제와 연계한 세종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새 정부에서 헌법 개정을 첫 번째 국정과제로 제시한 만큼 지금이 행정수도 명문화를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명문화를 담은 개헌과 함께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세종시 행정 특례 강화도 추진돼야 할 것”이라며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완전히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출범 이후 2년간 ▲세종시 맞춤형 지방시대 전략 마련 ▲중앙-지방 협력 모델 발굴 ▲ 지역 혁신과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