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9월 25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체류인구 총 2,826,012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내 인구감소 지역은 총 12개 시군으로 이번 통계에서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이 6배에 달해 전국 평균(3.8배)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인구는 등록인구 46만 8천 명에 체류인구 282만 6천 명을 더한 총 329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는 체류인구 배수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인구 지표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평균 체류시간은 13.6시간으로 타 시도 12시간대보다 길었고,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은 82.5%로 1위,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 역시 41.7%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재방문율은 31.9%로 전국 7위, 전국 평균 39.3%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재방문율이 낮은 원인을 분석하고, 재방문을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군정 주요 시책사업 보고회” 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 군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도 대내외 여건을 전망하며 군정의 향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주재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현안과 신규 시책사업을 보고·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서는 2026년도에 추진할 신규 사업과 군민 체감형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핵심 사업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군정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군정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 이라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철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철원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상반기)분 거주비 총 5억1,272만원을 638명에게 10일 지급했다. 그동안 철원장학회의 거주비 지원은 주로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부터 일반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대학생 전반의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지원금액은 전·월세, 기숙사 등 실제 거주비 납입내역을 기준으로 일반 학생의 경우 월 최대 15만원, 저소득 학생의 경우 월 최대 30만원이다. 신청기간내에 접수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추가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장학회에서 개별 검토후 지급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생활비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거주비 지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거안정과 교육복지를 위해 장학기금 확충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장학회는 거주비 외에도 초·중·고 입학준비금, 국·내외 영어캠프, 대학생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이달 추진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오는 17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어학연수 최종 간담회를 열고, 준비사항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은 인솔자의 지도 아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이들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 뿐 아니라 방과 후 수업의 심화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뉴질랜드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화천군은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보내 현지 영어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교육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는 화천군이 부담한다. 화천군은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뿐 아니라, 중고교생 대상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중고교생 대상 세계 100대 대학 소재 도시 배낭연수 등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과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마음은 고향인 화천에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제3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06명의 청년에게 3억 6,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로 인해 청년들의 근속 기간이 늘어나고 지역 중소기업체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거나 전환된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로, 반드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근속장려금은 근속 기간에 따라 3회 분할 지급되며,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근속 시 100만 원, 2년 이상 근속 시 150만 원으로 최대 1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급은 홍천사랑카드로 이뤄진다. 신청은 군청 본관 3층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문서24 홈페이지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내에 새롭게 조직한 북향민협의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지역 북향민들의 소통과 통일 염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문기 민족통일협의회 부의장, 이귀인 민족통일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북향민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는 이순복 회장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북향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북향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복 민족통일원주 북향민협의회장은 “북향민들이 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통일에 대한 공감과 염원을 나누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종준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장은 “북향민협의회 창립은 단순 친목을 넘어 평화통일을 향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출발점”이라며, “북향민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통합과 화합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성군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을 위한 교통복지 카드 발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군은 어르신 무료 교통복지카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고성군 어르신 교통 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복지를 증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교통복지카드는 1인 1카드 발급으로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까지 사용 가능하며, 월 15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중접수 기간을 운영하며, 이후에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12월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카드를 배부하며, 카드는 내년 1월 1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65세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을 통해 교통비 절감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복지를 촘촘하게 시행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지목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천사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업무협력 출장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일본의 사과생산을 주고하고 있는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선진 사과 재배기술과 유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홍천사과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세형방추형 수형의 선두주자인 나리타 츠가토시 과원도 방문하여 선진 수형관리기술,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또한 일본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카사이 다케토 정장을 비롯한 지자체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양 지역 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사과 유통을 위한 전문시장인 츠가루 사과전문시장을 방문해 사과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 히로사키사과공원, 후루사토센터를 견학하여 사과를 이용한 관광자원화, 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세심하고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33개 민원 사무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와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시 관련 부서 간 협의 사항을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복합민원 18종 사무에 대해 정식 민원서류 제출 전 약식 서류로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사전 심사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복적·다수인 관련 민원이나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도 적극 가동 중이다. 특히 앞으로는 민원 제도 개선 방안과 민원 공무원 지원방안까지 논의하도록 심의 대상을 확대해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사상가인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725주기 동안대제'를 10월 3일 오전 11시 천은사 내 동안사에서 봉행했다. 대제는 천은사 범종 33회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헌향·헌다·헌화, 행장 소개, 추모사, 축사, ‘제왕운기’ 봉독,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김승호 이사장의 추모사와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겼다. 이승휴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 편년체 통사 『제왕운기』로 고구려·발해를 정통 역사로 규정하며 원 간섭기에도 민족의식을 드높였다. 이 책은 오늘날에도 귀중한 역사서로 평가받으며, 삼척시는 그의 뜻을 이어 매년 대제와 학술·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매년 증가하는 반려인 및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공원인 '강릉시 펫파크'가 지난 9월 말 준공됐다. 잔디 생육기간 및 동절기 등을 감안하여 정식 개장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릉시 펫파크는 무료이용시설로 ▲대형(640㎡) 및 소형(724㎡)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동반산책로 ▲중앙광장 ▲어질리티놀이터 ▲커뮤니티쉼터 ▲주차장(15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하되,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5년 9월 말 기준 강릉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18,116마리이며, 반려인은 전체 인구대비 27%인 5만 5천여 명(추정치)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펫파크 조성으로 반려동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반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오승훈 소방본부장으로부터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 긴급상황 발생시 응급이송체계 등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1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4,255명과 장비 803대를 투입해 도내 모든 소방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던 신고접수시스템(119위치정보, 다매체 신고)은 10월 1일 복구를 완료해 정상 운영 중이며, 현장활동 지원관련 12개 시스템은 부분 복구 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소방청 장애대책본부가 가동 중이며, 도 종합상황실은 비상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명절 연휴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을 비롯해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모든 요구조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그간 갈고 닦은 댄스, 노래 실력을 주민들에게 뽐냈다.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엄상필)가 2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춘천시 20개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참가자 300여 명이 댄스, 체조, 민요,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과 열정을 발휘했다. 이날 열띤 경연 끝에 대상은 석사동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서면, 은상 동내면, 동상 강남동, 장려상 효자2동, 인기상 약사명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석사동팀은 앞으로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춘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대상팀인 석사 행복동네 난타팀의 초청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도화의 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엄상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지역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축제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영월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월의료원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연휴 기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영월의료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며,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고위험 산모 발생에 대비한 핫라인도 구축했다. 또한 군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 역시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 2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