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횡성군 공근면의 금계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16일 재개관식을 갖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3월 KB국민은행의 기업후원으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사업 완료와 함께 금계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금계작은도서관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건립된 공공작은도서관으로, 연면적 265㎡ 규모다. 1층은 사무공간과 아동자료실, 강의실이,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이 마련돼 있으며, 약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공근면의 유일한 문화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KB국민은행에서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는 공간 구성을 기획하여 고급 원목 소재의 서가와 열람대 등을 제작 배치, 운영 물품 및 비품, 도서 460여 권을 지원하며 새단장을 마쳤다. 이를 통해 금계작은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 환경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산림청 ‘정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정원도시 영월” 조성에 들어간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4년간 3개 읍면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사업 대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정원이 위치한 남면, 영월읍 그리고 한반도면이다. 한반도면은 2025년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제1정원(영월저류지 1구간) 갤러리 정원에 시멘트산업 기금을 지원하여 정원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포함됐다. 정원도시란 정원이 가진 다양한 자원과 활동을 지역 정책에 반영해 정원과 관련된 직·간접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뜻한다. 영월군은 정원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영월’을 만들고, 관광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정원도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정원도시로 선정되어 매우 의미 있는 2026년이 될 것”이며, “많은 방문객이 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주관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조림 사업의 품질 향상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매년 선정하며,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 기관별 1개소를 추천받아 지난 8월 1차 서류심사(30점)를 거쳐 및 9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심사(70점)를 진행했다. 강릉시 우수조림지 대상지는 지난 2023년 4월 11일 경포 산불피해지 조림 복구지로,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 및 경관개선을 위해 적지적수를 식재하여 “산불에 강한 산림”, “꿀벌이 좋아하는 숲”, “산주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했다. 특히 저동 산23번지 일원은 전면적 활엽수(돌배나무)를 조림하여 산불에 강한 건강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했다. 선정요인으로 철저한 입지 환경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꼼꼼한 적지적수 선택·식재, 지역 기후에 맞춘 적정한 조림 시기, 철저한 사후 관리, 높은 수목 활착률, 산주의 추가 관리 및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3월 고성소방서 간성의용소방대와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군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지원하고, 간성의용소방대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맡는다. 군민감시단은 의용소방대원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남녀 3인 1조로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기관, 관광·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관내 334개소의 공중화장실이며, 탐지 장비(전파·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흔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보존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점검 결과는 매월 기록·관리해 활동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불법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고성문화재단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명태를 매개로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잇고, 주민의 추억과 지역의 삶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군민 445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명태 축제의 전통성과 정체성 강화, 대중성과 재미 확대, 지역 상생형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잡았다. 가을바다를 활용한 축제장 조성과 다양한 세대 참여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7개 분야, 30여 개 세부 콘텐츠로 구성된다. 올해 신설된 ‘명태 라운지’는 고성 명태를 활용한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명 셰프와 음식 명인 7인이 참여해 명태탕수육·명태빵·명태돈까스 등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명인과 함께하는 가족요리체험’이 마련돼 세대가 함께 명태의 맛과 문화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10월 15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둘째 날 일정을 이어가며 정선읍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직원 숙소 신축사업과 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과정과 주민 민원 대응 방안, 공정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직원 숙소 신축사업 현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46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 20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12%로, 내년 3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전흥표 의원은 "현재 공정이 10월 기준 12% 수준인데 내년 3월 입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겨울철 공사 중단 시기를 고려해 외부 공정은 12월 이전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광표 의원은 "세대 수 대비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외벽 자재나 구조 안정성 등 시공 품질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지속된 강우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9년까지 전문인력 45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주관대학인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 참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승찬 원장 및 한국생산성본부(KPC) 박성중 회장 등 관계 기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AI․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생산성본부(KPC)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와 강원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는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역량을 공유하고, 국비 신규사업 발굴과 기업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10월부터 추진되는 한국생산성본부(KPC)의 'DSAC* 및 AI 시스템 반도체 Cluster ASAT' 교육은 AI 기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인공지능 시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월 15일 이연복 셰프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제 최종 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원강수 시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복 셰프,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연복 셰프는 국내 대표 중식 요리 명인으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만두를 통한 원주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20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구성, 교통·안전관리, 홍보 전략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추진위원회,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체계와 교통 통제 계획, 현장 운영 인력 배치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 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수한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1년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돌봄·진로·정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다. 평가는 기존 4곳의 선도지역(춘천, 원주, 강릉, 화천)과 6곳의 관리지역(동해, 태백, 삼척, 영월, 평창, 정선)이 대상이었으며, 이번 평가에서 선도지역 4곳 모두 A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관리지역이었던 정선군이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되어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추가 확보된 재정지원금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5개의 선도지역과 6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군회원과 여성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 송경석 제1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향군의 다짐’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향군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최해철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의 중심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나라사랑 정신으로 지역과 국가 안보를 지켜오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철원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10월 2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리는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 고충처리위원회, 협력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상담원이 참여하여 모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을 포함하여 소비자피해·지적·생활법률 등 생활 속 고충 불편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철원군 또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인제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2025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과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의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TCR(투어링카 레이스)은 일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도어 세단이나 5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안전장비와 엔진‧차체를 대회 규격에 맞게 개조해 제작한 경주용 차량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N페스티벌은 모든 참가 선수가 동일한 차종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올해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가 이번 행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 TCR 월드투어’ 경기가 열린다. FIA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 20여 개의 권역별‧국가별 TCR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급 대회로 한국, 대만, 아르헨티나, 중국, 프랑스, 호주 등 15개국 2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화천군은 도입 첫해 시범지역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천군은 교육부의 운영평가에서 특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구축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가 직접 온종일 돌봄을 선도하는 사례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그 성과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화천군은 2014년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교육지원과 돌봄 관련 정책들을 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 중이다. 실제로, 화천군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를 빛낸 시민들의 이름이 발표됐다. 춘천시는 14일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43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는 △문화체육 △사회공헌 △행복가정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등 6개 부문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김응래 춘천시수영연맹 고문(문화체육 부문) △이동선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사회공헌 부문) △엄현자 사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가정 부문) △신성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장(농업발전 부문) △김민주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애복지 부문) △이금선 ㈜세원개발·㈜세원산업 대표(산업경제 부문)다. 제43회 춘천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이 곧 춘천의 힘이고, 시민의 헌신이 곧 도시의 자부심”이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60회 설악문화제와 2025 속초 미식주간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 전역에서 열린다. 두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와 ‘미식’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 시민과 관광객,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속초의 대표 가을 축제로 펼쳐진다. 60년의 전통, 시민과 함께하는 설악문화제 올해로 60회를 맞는 설악문화제는 ‘설악의 60년, 속초의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의 행사장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 로데오거리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잔디광장은 주요 무대와 공식 행사가, 로데오거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거리 퍼레이드, 프린지 공연, 지역 체험 부스, 영수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인근 상점과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한 후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시하면 즉석 경품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