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2025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합숙 검토’를 실시한다. 이번 합숙 검토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검토 단계로, 총 142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도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110명과 외부 검토 위원 32명이 협력하여 11개 교과의 문제지 및 정답 해설지를 검토한다. 검토 교과는 국어(공통, 선택_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수학(공통, 선택_확률과통계, 미적분), 영어, 한국사,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이다. 합숙 기간 동안 검토진은 문항별 교육과정 적합성, 출제 의도의 명확성, 최신 수능 출제 경향 반영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특히, 출제 경험이 있는 외부 검토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 문항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합숙 검토 이후, 최종 문항 선정 과정을 거쳐 개발을 마무리하고, 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4일 여름방학을 맞아 춘천 국민생활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무료 수영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생활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4일과 8월 11일 국민생활관 정기 휴관일에 맞춰 2차례 진행된다. 이번 수영 교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초 수영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물속 위기상황 대처법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 실질적인 안전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안전 의식도 함께 높이고자 한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춘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2025년 상반기 민원 친절상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14명을 선정해 8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친절상에는 건설과 지방시설주사보 김현중 외 4명에게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또한, 민원 마일리지 우수상은 민원과 지방행정서기보 윤서준 외 8명이 선정됐다. 민원 친절상은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친절도, 적극성,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그리고 ‘민원 마일리지’는 민원 처리 기간을 법정기한보다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와 군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하며,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대응해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홍천희망로타리클럽(회장 최종호)은 8월 4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총 15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 최종호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탁해주신 선풍기 덕분에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중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홍천군은 8월 4일 월례조회에서 6.25전쟁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세운 故 박근학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인 조카 박순규 씨에게 전달하며, 그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특별히 뛰어난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故 박근학 병장은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이 인정되어 수훈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 훈장 전달은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 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조카 박순규 씨를 찾아 훈장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교육행복도시’ 화천군이 ‘평생학습도시’지위를 3년 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화천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기반조성, 사업 컨설팅 등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의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추진체계, 운영성과, 특성화 사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화천군에 대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교육 홈페이지 구축 후 회워수가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5,7배 증가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을 마련해 읍면 지역에서도 비교적 균등하게 평생학습이 실행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화천군의 평생교육 시스템은 대도시 못지 않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중 속초해수욕장에는 10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린 가운데, 피서객들은 여름 바다와 행사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경험했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 속‘휴식, 재미, 신선함’ 세 가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속초만의 특별한 해변 문화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감성적 분위기뿐 아니라 콘텐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으로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간에는 체험형 부스와 지역 먹거리 공간, 야간에는 감각적인 공연과 무드 조명을 활용한 감성 연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관람객들에게 감각적인 무대를 선물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연인, 친구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라는 점이 큰 호평을 받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앞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생활과 돌봄이 하나 되는 콤팩트한 노후 행복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거주지 중심의 통합돌봄 기반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조사’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갖췄다. 이번 자원조사는 지역 내 통합돌봄과 연계 가능한 복지자원 전반을 조사해 향후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첫걸음이다. 조사 기간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며, 대상은 보건의료, 주거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다.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관과는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 중심의 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단편적·일회성 지원을 넘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자매결연 도시인 안양시와 하남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류캠프’를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협력 강화, 청소년들의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정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군 청소년 34명, 안양시 청소년 16명, 하남시 청소년 23명 등 총 73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 활동을 비롯해 영월 동강에서의 래프팅 체험, 영월관광센터 관람, 제27회 동강뗏목축제에서의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월군은 1996년 안양시, 2019년 하남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안양시와는 29년째, 하남시와는 4년째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알차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영월을 제대로 알고, 영월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영월군이 8월 1일 오후 2시, 청정지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인 더한옥헤리티지의 조남희 부사장을 초청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 투어 이후, 청년들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의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한옥헤리티지의 설립 철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더한옥헤리티지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청년들은 한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더한옥헤리티지의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영월군이 임신, 출산, 보육, 돌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앞장선다. 첫 시작은 임신 지원금이다. 임신 사전 건강 관리비, 축하 기념품, 난임부부 시술비, 교통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생식세포 냉동지원, 임산부 영양제가 지원되며, 분만 병동이 갖춰진 영월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진료와 출산까지 이뤄진다. 특히, 오는 10월 운영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영월군에 1년 이상 거주 시 2주 기준 180만 원의 80%를 감면해 주고 영월 군민이 영월의료원에서 출산 시 100% 감면되는 등 원정 산후조리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하면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이 지급되고 첫 만남 이용권을 첫째는 200만 원, 둘째는 300만 원, 산후 건강 관리비 100만 원, 미숙아 의료비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 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1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9월부터 영월형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으로 8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횡성군은 2022년 재지정 평가를 통해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지위를 이어왔다. 이후, 인증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최근 3년간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 지표를 바탕으로 또다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2회 연속 재지정의 쾌거를 누리게 됐다. 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365채움관(평생학습관) 준공 및 개관 통한 전용공간 확충 △군비 지원 통한 안정적 사업 운영 △평생교육전문인력(평생교육사)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지역 대학 및 평생학습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개최, 성인문해 교육기관 '횡성소망이룸학교' 운영, 365채움관 개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명기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던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폐막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맞물려 수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사흘 약 1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1,8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과 기업, 소비자와 생산자 상생축제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025년 8월 1일부로 개방형직위인 보건소장에 안상헌 보건소장을 신규 임용했다. 신임 안상헌 보건소장은 경북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년 이상 치의학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특히 동국대학교 의학과 조교수와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으며, 앞으로 2년간 보건소장으로 재임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안상헌 보건소장 임용을 계기로 지역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적극 대응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안상헌 보건소장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이 지역 보건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여 전문 인재 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들어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소비쿠폰을 지급하면서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앞으로 국가정책을 결정하거나 예산을 배정‧배분 할 때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 주요 현안으로 두 가지를 건의했다. - 김 지사는 먼저 “1970년부터 55년 간 비행기가 뜨지 않은 비행장 때문에 양구 읍내 전역에서 3층 이상 건물도 짓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말 비행기가 뜨지 않았나”고 되물었고, 김 지사는 “그렇다. 실제로 비행기는 전혀 없고 헬리콥터만 운영되고 있는데 비행기 운행을 전제로 고도 제한 등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