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릉시가 50년 만에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신축 사업이 2026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 자율계정 확정으로 본격화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노후된 청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존에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산 처리됐던 문제점을 해소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지원과 첨단 농업기술 보급의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2025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72억 원(국비 100억, 시비 572억)을 투입하여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한다. 특히, 2026년도 지특 자율계정에 농촌지도사업비 30억 원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7년 30억 원, 2028년 40억 원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롭게 건립될 농업기술센터는 131,556㎡ 규모의 부지에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시험포 면적 확대화 함께 스마트팜 실습장, ICT 기반 농업실증시설을 도입하여 강릉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신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각종 영향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전통과 경험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종·김기열·한상철 전 시장과 이돈섭·강태연 전 군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원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지도자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 시장·군수들은 “원주시가 보여준 소통 노력과 그간의 긍정적 변화에 감명받았다”라며, “후대를 위한 의미 있는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날 눈부신 원주의 바탕인 전 시장·군수님들의 땀과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얻은 귀한 지혜를 경제 제일 도시로의 성장과 시민 행복을 향한 지침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10월 ‘국군의 달’ 맞이 관내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군 장병 문화생활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군 장병 영화관람 지원을 통하여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외출·외박을 통해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군 3군단(상생협력실), 율곡부대(정훈실, 작계처), 군(郡) 이장협·번영회 등 여러 제안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軍)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의 일환이다. 수혜자는 관내 의무복무 중인 육군과 해군, 공군부대 군 장병 중 1,750명이다. 부대별 훈련 일정과 관람 가능 장병수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주 5회(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일일 1회(40명)에서 최대 4회(120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전후에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군 장병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추진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X 횡성역 측은 지자체장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추진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X 횡성역 측은 지자체장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30일 ‘영농형 태양광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과 신재생에너지의 조화를 통한 상생 발전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횡성군과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농협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으며,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에 적합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영농형 태양광발전은 농지 위에 일정 높이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태양광 발전과 농작물 재배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수확뿐만 아니라 발전 수익도 얻을 수 있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영농형태양광 참여 안내 및 행정·제도적 지원 △태양광 설치 및 농업인 교육 △농업인 대출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에너지 융합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라는 두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민선8기 춘천시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행정기관과 학계,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를 대표해 춘천시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청 내 ‘통합돌봄과’ 신설과 ‘춘천愛온봄’ 브랜드 정착 과정, 노인통합돌봄 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제도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춘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3년 7월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 급격히 늘어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선제적으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1월에는 도내 최초로 지역돌봄 통합지원을 전담하는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정책팀 △희망복지팀 △남부·북부·동부 통합돌봄팀 등 5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홍천군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철도 건설 필요성 알리기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오는 10월 1일 대한민국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1부 행사에서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와 축사가 진행되며, 이어 “100년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 상영과 더불어 주요 참석자들이 LED 화면 앞에 서서 손을 모으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철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철도 건설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강원권 상생의 핵심 동력임을 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일 평창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창군청과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는 전통시장 내 장보기를 진행하고, 이후 참석자들이 자율적으로 오찬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물가안정 캠페인 등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9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배달앱 ‘먹깨비’ 운영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평균 7.8%에 달하는 민간배달앱 주문 수수료와 높은 배달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제군은 주문 수수료가 1.5%로 저렴한‘먹깨비’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오는 10월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과 연계해 ‘먹깨비’에서 주문 시 1건당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초기 이용자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2026년)부터는 인제군이 군비 약 3억 원을 직접 투입해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주요 내용은 ▲신규 가입자 1만 원 할인쿠폰 제공 ▲월 3회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쿠폰 발행 ▲비정기적 할인쿠폰 발행 ▲무료배달 가맹점 대상 월 최대 5만 원 배달비 지원 등이다. 아울러 인제채워드림카드 결제도 연동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강릉시는 2025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실적 등을 평가하여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 일자리 분야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 2022년부터 “기업하기 좋은 강원제일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전년 역대 최고의 고용률(15~64세, 68.7%)과 재정지원 일자리 113% 초과 달성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기반 건립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지원과 기업 신·증설 투자,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지정 등 기업 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특화산업육성에 투자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춘천시는 30일 우두동 이지더원시그니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우두다함께돌봄센터(꿈자람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우두 꿈자람나눔터는 춘천지역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적 놀이·문화체험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10년간 무상 제공받아 센터를 설치했으며 운영은 ‘그래좋아’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춘천시는 현재 석사동, 근화동, 퇴계동, 동내면, 우두동 등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춘천시의 돌봄정책은 안정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태백시, 영월군, 서울 노원구 등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른 가운데 지난해에는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올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수상도 했다. 돌봄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는 지역 합계출산율(0.79→0.85)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공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게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정비 △현관 전광판 및 스마트 청사 디스플레이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비치 △누리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9월 30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재향군인 회원과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재향군인의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군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향군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렸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횡성군은 재향군인회와 함께 안보와 화합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매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안보 의식 고취, 재향군인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0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도내 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교육장과 44개 시험장 학교장에게 시험관리본부장 임명장을 교부하며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시험지구 관리본부장인 교육장은 해당 시험지구의 시험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며, 시험장 관리본부장인 학교장은 해당 시험장 운영을 책임진다. 도교육청은 △10월 13일 시험장 점검관 연수 △10월 27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연수 △10월 28일 시험장 운영관리지침 연수 △11월 4일 파견 협력관 연수 △11월 7일 시험지구별 시험장학교 교무부장 회의 △11월 12일 시험지구별 고등학교 연구부장 회의, 시험장학교 교감 회의, 시험장별 감독관 교육 등을 통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험생이 증가한 만큼 시험장 환경과 시설을 더욱 철저히 점검해 도내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