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귀성길이 시작되는 가운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낮 동안에는 가을볕이 뜨거워 서울 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오늘은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지방에서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경북 북부 지방에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져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추석 당일에는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남해안 지방은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내륙지방에서는 보름달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마지막 날 즈음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에도 선선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재래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면 할인마트보다 지출을 20% 줄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25만 3천 원이 들어 할인마트보다 약 6만 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에 가격 상승이 큰 품목은 과일과 채소로, 사과와 배는 지난해보다 각각 7%, 23%가량 올랐고 무는 66%, 배추는 무려 3배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LG가 새 스마트폰 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오늘은 애플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이 주춤한 사이 경쟁사들은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뛰어들고 있다. LG의 신제품 V20는 사람 시야보다 더 넓은 광각렌즈로 네 다섯 명을 한 컷에 담고, CD보다 16배 뛰어난 음질에 발걸음 소리까지 잡아내는 고성능 마이크를 갖췄다. 다양한 기능보다 오디오와 카메라에 초점을 두고 '기본기'를 강조한 것. LG는 전작 V10과 G5가 초기의 평가에 비해, 부진한 판매량을 보이며 다섯 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갤럭시 노트 7이 배터리 사태라는 암초에 부딪치면서, V20로 그 틈새를 차지해 실적을 반전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국 최대 변수는 오늘 새벽 모습을 드러낸 애플의 신작 아이폰 7이다. 아이폰 7과 플러스는 갤럭시보다 한 단계 낮은 방수 방진 기능을 새로 갖췄고 카메라와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이 향상됐다. 특히 카메라 기능은 렌즈가 밝아졌고 led 4개 달린 플래시가 포함되면서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클라라가 미중 합작영화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다.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이드 팬던트'에서 중국인 역할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진출이 목표라고 밝혔던 클라라는 "중국어 대사와 쿵푸 액션까지 노력을 많이 쏟은 작품"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방송활동을 쉬고 있는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오랜 만에 공개돼 화제다. 2년째 휴식기를 갖고 있는 이효리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이효리 씨의 언니가 SNS를 통해 이효리 부부의 결혼기념일 사진을 올렸다. 어느덧 결혼 3주년을 맞았다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집 앞마당에서 같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고 전해졌다. 사진을 공개한 이효리의 언니는 "결혼 후 동생의 얼굴이 점점 더 편안해진다"고 덧붙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지난 2013년 동료 가수 이상순 씨와 결혼한 이효리는 이듬해 말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제주도에서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다시 여름이 된 것처럼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안개를 주의해야 한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안개가 끼어있는 상태로 철원의 가시거리가 150, 고창 200, 강릉도 500m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사라질 전망이다. 또 서해 상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오전에는 전북지방이,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가능성이 있어 미세먼지에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낮에는 많은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서울 29도, 부산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영동지방에 비소식이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남은 식재료에 치즈를 넣어 만드는 이색 요리법을 소개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치즈 가운데 하나인 모차렐라 치즈는 열을 가하면 녹아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샐러드, 샌드위치 등 각종 요리에 곁들이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치즈 비빔밥랩 돼지고기, 감자, 당근, 호박 등 명절음식을 만들고 남은 식재료를 이용해 ‘치즈 비빔밥 랩’을 만들어보자. 기름 없이 구워낸 또띠아 위에 고추장, 물엿을 넣고 비빈 쌀밥과 곱게 채 썰어 볶은 감자, 당근, 애호박, 돼지고기를 가지런히 얹는다. 마지막으로 모차렐라 치즈를 얹은 뒤 돌돌 말아 먹기 좋게 썰어낸다. 치즈 등갈비 구이 간장양념에 조린 갈비 대신 고추장으로 매콤한 맛을 낸 ‘치즈등갈비구이’로 맛과 특별함을 더해보자. 살점이 두툼한 등갈비를 통째로 삶아 기름기를 빼고 고추장양념에 자작하게 조린 뒤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 오븐에서 구워내면 이국적이고 한국적인 맛이 조화를 이룬 등갈비구이를 맛볼 수 있다. 돼지등갈비는 기름지거나 질기지 않고 뜯어먹는 재미가 있어 온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일품요리이다. 치즈 떡갈비쿠바샌드위치 남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라면업체들이 잇따라 부대찌개 라면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 라면업체가 지난달 초 선보인 부대찌개 라면에는 사골 육수에 햄, 치즈 등을 녹여 진한 국물 맛을 냈다. 큼지막한 소시지와 햄 형태의 어묵이 씹는 식감뿐 아니라,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다른 업체는 사골 육수 외에 별도의 액상 소스를 추가해 부대찌개 전문점 맛을 재현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기존에 부대찌개 라면을 판매 중인 또 다른 라면업체도 조만간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으로 열연 중인 조보아가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제 오전, 고열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입원해야 했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당일 촬영분을 모두 마친 뒤 다시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보아 소속사 측은 "당분간 입원해 경과를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채아가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인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채아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일 "한채아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촬영 때문에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게 됐다"면서 "2일 방송을 끝으로 퇴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말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한 한채아는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성매매 혐의를 벗은 배우 성현아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지난 2006년 김 감독의 영화 '시간'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던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영화 관계자는 "짧은 분량의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6월, 2년 6개월의 긴 재판 끝에 성매매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브라운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이 또 한 번의 솔로 변신을 예고했다. 다음 달 첫 번째 정규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붉은 뺨과 입술, 그리고 묘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인은 이번 활동에서 지난 2012년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 '피어나' 처럼 밝은 느낌을 보여줄 예정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이자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호란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3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지난달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협의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호란은 SNS를 통해 "서로의 행복을 위해 오래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란이 속한 그룹 '클래지콰이'는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가 10여 년 만에 새로운 음원을 공개한다. 최근 나훈아 측은 1982년에 녹음한 노래 3곡을 34년 만에 재편곡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에 공개된 '고장 난 벽시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선보이는 노래로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 2008년, 자신의 스캔들 루머를 해명하는 기자회견 이후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진짜 사나이' 남녀 동반 입대 특집 편에서 남자 멤버들을 이긴 특급 여성 에이스가 탄생했다. 해군 부사관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체력 검정을 받게 된 10명의 '진짜사나이' 신입 멤버들. 남군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와 학창 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배우 이태성이 에이스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여자 멤버들 중에서는 복싱 선수로 활약했던 이시영이 단연 돋보였다. 1분에 윗몸일으키기 무려 58개를 기록하며 남군과 여군 통틀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또한 오래달리기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진정한 에이스로 등극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