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5일, 황사가 완전히 물러난 깨끗한 공기가 계속되고 낮 동안 포근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황사가 완전히 물러났지만 현재 서울에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다고 전했다. 또 전국의 아침기온은 서울 0.6도, 대전 0.5도, 광주 1.4도, 대구 2.3도를 가리키며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광주, 대구 12도 등으로 어제보다 평균 1~2도 가량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요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일요일에 전국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사우나를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갑자기 심장 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핀란드에서 나왔다. 최근 이스턴 핀란드대 연구팀은 핀란드 동부에 사는 중년 남성(42~60세) 2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심장 마비 등의 사망 위험과 사우나와의 관련성을 발표했다. 연구의 조사 대상자들은 모두 사우나에 다니고 있었지만 방문 횟수는 사람에 따라 달라 주 1회·주 2~3회·주 4~7회 등 세 그룹으로 분류됐고 추적 조사 기간은 평균 21년이다.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은 사우나에 주 2~3회 가는 그룹이 주 1회만 이용하는 그룹보다 22% 더 낮았다. 주 4~7회나 다니는 그룹은 주 1회 그룹보다 63% 더 위험성이 낮았다. 더불어 심장동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주 1회 그룹보다 주 2~3회 그룹이 23% 더 낮았고, 주 4~7회 그룹은 48%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주 1회 그룹보다 주 2~3회 그룹이 27%, 주 4~7회 그룹은 50%로 각각 낮았다. 또 모든 원인에 관한 사망률에서, 주 2~3회 사우나가 24%의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어제 오늘 지속됐던 미세먼지와 황사가 차츰 누그러지고 있다. 24일 오후 기상청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00 마이크로그램 정도로 평소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강원도와 경기도 등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농도가 아직까지 200 마이크로그램 안팎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기온은 3도로 어제보다 2도 높으며 한낮 서울 7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은 오후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남해안,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손목에 힘이 빠지거나 저리는 증상이 잦다면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수근관 증후군'은 뼈와 인대가 있는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손끝으로 가는 신경이 자극 받아 발생한다. 흔한 신경 질환 중 하나로 손목 사용이 많은 주부에게 주로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을 조사한 결과 2009년 12만4000명에서 2013년 17만5000명으로 5년간 5만1000명(41%)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78%)이 남성(22%)보다 4배가량 많았으며, 나이는 중장년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근관 증후군'의 주원인은 지속적인 손목 사용에 있어 컴퓨터 사용이 잦은 회사원이나 운동선수, 가사로 반복적으로 손목을 사용하는 주부들은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구로예스병원 김민수 원장은 "지속적이고 반복되는 손목 사용이 가장 큰 발병 원인인 만큼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지만, 가정주부들은 육아나 집안일로 손목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예방을 위해 평소 손목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0대의 차량 구매율이 4년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청년층이 산 승용차는 10만9천671대로, 2013년의 11만1천558대보다 1.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신규 등록 대수(124만4천13대) 가운데 20대 소유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9.0%에서 8.0%로 줄어들었다. 20대의 신차 구입 대수는 2009년 12만33대에서 2010년 14만8천69대로 22.3% 급증했으나 2011년 13만8천880대(-6.2%), 2012년 12만4천510대(-10.3%)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0대와 20세 미만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는 신차 구입 수요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40대와 50대, 60대 연령층에서는 각각 10.4%와 12.2%, 13.2%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렌트나 리스 등을 포함한 법인차량의 수요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7% 급증한 32만248대로 집계돼 판매 비중이 전년의 21.9%에서 23.4%로 1.5%포인트 늘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청년실업과 가계부채로 인해 20대 연령층의 소비심리가 더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저도주(전통주)와 와인의 인기가 가라앉고 있다. 가장 도수가 낮은 맥주의 득세에 모든 주종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부터 매년 2차례씩 ‘주류 시장에 대한 대규모 기획조사’를 실시해 온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제 10차 조사에서 최근 한달 동안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요즘 ‘주로 마시는 술’과 ‘저도주(전통주)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인가를 물었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맥주 시장의 급성장으로 저도주(전통주)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맥주가 소주를 누르고 주류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저도주(전통주) 브랜드들도 해법을 찾아 가고 있다. 5년전 제1차 조사에서 ‘주로 마시는 술’을 물은 결과 소주와 맥주가 83.7%로 대부분을 차지 했고,그 외 주종은 16.3%에 불과했다. 그 중 막걸리/동동주가 6.2%로 많았고, 저도주(5.1%)가 그 뒤를 따랐다. 10차 조사의 결과를 1차 조사와 비교하면 그 사이에 20%p이상 차이로 뒤지던 맥주가 1.3%p 차이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4일, 전날(23일) 보다 황사의 기세가 꺾였지만 여전히 공기는 탁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아침 6시 서울의 경우, 황사 농도가 1천 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았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100~200 마이크로그램까지 내려와 있고요, 여전히 평소보다는 높은 수치다. 오늘도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대부분 지방이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그리고 영남 지방의 경우는 평상시보다 4~5배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이며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가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전 영하 1도선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7도로 어제와 비슷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한편 수요일인 내일(25일) 중북부 지방은 밤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고 목요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혀가 따끔거리고 저리는 것을 설통(혀의 통증)이라 한다. 이런 설통은 맵고 짠 음식을 먹거나 저녁이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며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년 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는 “혀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 설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더 많다”며 “설통 증상이 심하면 밤에 잠들기도 어렵고 물 마시기도 힘들다”고 말한다. 고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설통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5.7배 많다. 연구팀은 “여성은 폐경 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설통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설통은 혀의 통증뿐만 아니라 머리, 어깨, 허리, 관절에 통증을 일으키며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8%의 설통 환자가 어깨 결림도 같이 호소했다. 위염 병력을 가지고 있는 환자도 53%나 됐다. 환자의 48%는 혀의 색깔이 정상인 상태일 때보다 붉었고 설태(혀 표면의 이끼)는 하얀색인 백태를 보였다. 고창남 교수는 “한약, 침, 뜸과 운동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한 결과, 설통의 통증지수가 크게 줄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3일 서울시에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주의보로 완화됐다. 이날 서울시는 오후 1시를 기해 시내에 내려졌던 황사경보를 황사주의보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전날 오후 황사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황사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되며, 황사경보는 800㎍/㎥ 이상이면 내려진다. 시 관계자는 "내일까지 황사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므로 실외활동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시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오후 1시 현재까지 유지중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배우 데니안(36)이 한국과 홍콩의 합작 드라마인 '7일간의 로맨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3일 데니안의 소속사 박스미디어에 따르면 국내종합유선방송사 CMB와 홍콩 최대 민영방송사 TVB가 합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데니안은 그룹 GODgod의 멤버로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을 쌓아왔기에 총 5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데니안 배우 안준서 역을 맡아 아역부터 연기를 시작해 12년 만에 대중들러부터 인정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상대 배우는 최근 홍콩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리실라 윙에 여자 주인공 연루 역을 맡았다. 한편 한국 톱스타와 홍콩 사진작가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국경을 넘어선 운명적 사랑을 다룬 '7일간의 로맨스'는 올해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킬미 힐미(중국명 杀了我治愈我)'에 중국 언론이 전례없는 드라마라며 극찬했다.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넷은 "한국드라마가 최근 정신병을 소재로 채택하면서 '피노키오 증후군', '우울증', '강박증' 등을 채택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남자주인공의 7중 인격을 소재로 한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에 미스터리 요소를 더해 전례없는 새로운 유형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고 감탄했다. 또한 남자주인공 차도현 역을 맡고 있는 지성의 연기력에도 찬사를 보냈다. 신문은 "남자 주인공의 7중 인격에는 10대 소녀부터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뱃사람, 차가운 매력을 풍기는 시크남, 스타를 쫓아다니는 불량소녀 등 연기를 하기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 캐릭터를 겹치지 않게 소화해내고 있다"며 "지성의 완벽한 연기력이 시청자들을 차도현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중국 현지 네티즌들도 '킬미힐미' 드라마를 보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뭉쳐 그동안 드라마에서 한번도 다뤄진 적이 없던 다중인격을 소재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전날(22일)부터 시작된 중국발 황사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1천44μg 올라 평소보다 무려 21배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현재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엔 황사 경보가, 강원, 충청, 호남, 경북 지역엔 황사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황사 특보는 경남과 제주도까지 확대되겠고 오늘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황사는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의 메마른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발생했다. 겨울에 황사 특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에 일이다. 한편 기상청은 노약자나 기관지 환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황사 전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팝콘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용 팝콘으로 이는 아무런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옥수수 낱알을 튀긴 것이다. 미국의 건강 포털 쉐어케어가 '팝콘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소개했다. 압력 용기에 옥수수 낱알을 넣고 밀폐한 후 가열하면 용기 속의 압력이 높아진다. 이 때 옥수수는 급격히 팽창하면서 터져 부풀어 오른다. 이것을 '팝콘'이라 하며 튀긴 그대로 먹거나 기호에 따라 버터, 소금등을 넣어 먹기도 한다. 팝콘이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통곡물'이기 때문이다. 통곡물은 쌀이나 밀 등 정제된 곡물에 비해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지금도 세계 각국의 수많은 비만 전문의들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통곡물을 추천하고 있다. 팝콘은 100% 가공하지 않은 통곡밀로 만들어진다. 팝콘 한 봉지면 일일 통곡밀 섭취량의 70%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다. 팝콘의 수분 함량이 평균 4%에 불과한 것도 장점이다. 수분 함량이 90%인 상당수 과일과 채소보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매우 높게 농축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맛을 내기 위해 팝콘에 첨가물을 많이 넣고 있다. 버터에 짭짤한 맛을 위해 소금까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방송통신심의위가 저품격 드라마에 대한 심의를 강화키로 했다. 이른바 '막장 드라마'에 대한 제재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제재 건수가 줄어든 데에 대한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방심위에 따르면 제3기 위원회는 막장 드라마가 사회 윤리나 건전한 가족 가치를 저해하는 프로그램으로 판단해 설 연휴 이후 중점 심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그동안 막장 드라마에 대한 제재 건수는 적었지만 3기 위원회는 이를 엄중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심위는 매월 2~3회의 중점 심의를 통해 연간 24회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범한 제3기 위원회는 올해 업무 계획에서 ‘시청자와 이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송통신 환경 조성을 위해 저품격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드라마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해 자극적 내용의 막장 드라마를 중점적으로 심의키로 했다. 심의 강화는 막장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는 반면 정작 제재 건수는 줄어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3년간 연예오락(드라마 포함) 부문 방심위 제재 건수는 증가세를 유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금연구역 확대로 흡연자들의 설 자리가 줄어든 가운데 흡연공간을 갖춘 편의점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는 흡연구역 표지판이 걸려있다. 실내로 들어가면 5평 남짓의 흡연실이 마련돼 있다. 이곳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공 흡연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담배 등 상품을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이 편의점은 세계 각국의 연초담배와 롤링담배, 전자담배 등이 진열돼있으며 각종 수입담배를 시연해볼 수 있고, 주류를 포함한 음료와 함께 담배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가판대와 흡연실은 유리문으로 분리해놨으며 흡연실에는 재떨이와 의자,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따르면 휴게음식점영업소(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영업소 및 제과점 영업소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대리자는 해당시설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다만 이곳은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소매점으로 등록된 편의점이다보니 관련법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편의점 점주는 "애연가들에게 어디서든 즐겁게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6월 오픈했다"며 "새로운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