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배우 배용준(43)이 결혼을 약속한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30)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알콩달콩 예비부부 분위기를 풍겼다.배용준은 27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올렸다. 배용준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수진과 즐거운 미소를 짓고 있는 광경이 담겨 있다. 배용준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박수진을 바라보고 있고, 박수진은 배용준의 손을 매만지며 수줍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박수진도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행복한 결혼 심정을 남겼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두 사람이 직접 올린 글로 팬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박수진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홈페이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안산시 성포도서관이 시민들의 관심 분야를 선정하여 강의하는 힐링 프로그램 ‘희망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1월부터 매월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희망충전소는 웃음, 건강, 인문학 등 시민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13일 오후 3시에는 ‘유머로 리드하라’ 등의 저자인 박인옥 강사를 초청해 ‘힐링 가득한 삶을 위한 유머로 리드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박 강사는 유머플러스 소장으로 한국예술대학교 교수, 유머경영학회 부회장, 현재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유머를 밝히면 세상이 즐겁다’ ‘로하스 유머’ ‘유머로 리드하라’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생활 속에서 사용 가능한 유머, 웃으면서 자신을 스스로 다스려 성공하는 법, 유머에 담긴 삶의 지혜에 관해 이야기한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6월1일부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성포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2015년 인천 계양정명 800년을 기념하여 계양산의 사라진 곤충 및 서식하는 곤충들의 소중함과 산림생태의 중요성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알리고자 곤충특별기획전을 열었다. 특히, 곤충실물보다 100배 이상 크게 만든 목공예 곤충들의 관찰을 통해 숲과 자연환경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28일부터 6월3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계양산 친환경 목공예 곤충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곤충들을 살펴보면 2.5m 왕사마귀 1점, 1.8m 왕사마귀 4점과 1.2m 크기의 길앞잡이, 땅강아지, 반딧불이, 물장군, 사슴벌레, 쇠똥구리, 장수풍뎅이, 물자라, 장수하늘소 등 12종이 전시된다.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하면 크기에 놀라고 곤충들의 실물과 똑같은 정교함에 감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흔히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주말에 시간을 내어 관람하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안양에서 바른말 사용하기 운동이 전개된다. 안양시는 시의 후원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이하 바르게살기협) 주관으로 ‘예쁜 말 고운 말 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이 운동은 최근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개되는 만큼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예쁜 말 고운 말 쓰기 운동은 교내 폭력예방 차원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바르게살기협은 이에 따라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바른말 사용과 교내 폭력근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연합,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 예쁜 말 고운 말 쓰기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와 바르게살기협은 각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구제척인 교육계획을 협의할 방침이다. 바르게살기협은 앞서 지난 18일 안양시청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쁜 말 고운 말 쓰기 운동 발대식을 갖고 홍순례 대림어린이집 원장 초청 언어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최근 디지털 통신기기 발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상대화가 언어폭력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석가탄신일(25일)부터 시내 사찰과 주요 거리의 연등 중 4000여개를 기존 백열 전구에서 LED 조명 연등으로 교체한다. 서울시는 조명을 교체하면서 70%의 전력 소비를 줄이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LED 전구의 장점으로 수은을 쓰지 않아 인체에 해롭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며 친환경 조명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벌레가 좋아하는 자외선을 발산하지 않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수명도 약 2만5000시간으로 백열등(1000시간)보다 최대 25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 내 정각원과 강서구 화곡동의 보광사, 종로구 평창동 삼각사 등 사찰에는 태양광 발전으로 불을 켜는 연등 5550개가 설치됐다. 태양광 LED 연등에는 낮에 햇빛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저장하는 축전지와 조도(照度)센서가 있어서 밤에는 자동으로 켜지고 주변이 밝아지면 저절로 꺼진다. 사찰 내 모든 연등을 태양광 LED 연등으로 바꾼 삼각사의 주지 성해스님은 "기존 연등과 비교하면 태양광 연등은 전원을 따로 공급하지 않아도 돼 설치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여주시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5월부터 ‘임산부 자동차표지’(사진)를 발급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임산부 자동차표지 발급은 다양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과 임산부를 위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율 향상과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산부 자동차표지는 차량에 임산부가 탑승했음을 알려주는 것으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표지를 부착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시에는 주차요금도 1시간 면제(1시간 초과시 50%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임산부들의 다양한 복지지원 확대를 통해 보다 나은 출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자동차표지 발급은 임산부 본인이 임신확인서 또는 모자보건수첩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보건소 또는 사회복지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대대적인 주민참여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지난 13일 부발 이화아파트를 시작으로 22일 갈산동 현진에버빌 아파트 등 총 4개 아파트에서 신청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총 5개의 체험관으로 꾸며 운영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사, 음주고글 체험, 에코자전거로 바나나주스 만들기, 체성분 검사 등 재미있는 체험과 아울러 간단한 검사와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는데, 지속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말로만 듣던 건강정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하교시간 및 직장 퇴근시간인 오후 3~7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아파트 사업을 시작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직장 만들기 등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체험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달콤한 초콜릿은 묘한 중독성이 있어 '길티플레져(죄책감이 들지만 즐거움 때문에 하는 행위)'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열매 자체는 중독성이 없지만, 그보다는 초콜릿의 단맛을 내기 위해 넣은 설탕 때문에 자꾸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인 초콜릿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가장 건강에 유익한 초콜릿은?= 초콜릿은 종류가 다양하다.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맛이 나는 다크초콜릿, 카카오버터 함유량이 높은 화이트초콜릿 등이 있다. 이 중 건강에 가장 유익한 초콜릿은 무엇일까. 맛으로 짐작할 수 있듯 단맛이 적은 다크초콜릿이 건강상 유익한 점이 가장 많다. 다크초콜릿은 지방과 설탕 함유량을 최소화하고 카카오 본래의 이점을 강조한 초콜릿이다. 코코아의 비율을 높였기 때문에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함유량 역시 높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해 암, 심장질환, 당뇨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밀크초콜릿의 카페인 함량은?=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지만 졸음을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판다가 눈만 뜨면 대나무를 하루종일 먹는 나름의 '슬픈'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중국 상하이 자오퉁 대학 연구팀은 판다가 하루종일 대나무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밝혀낸 논문을 관련 학술지(mBio)에 발표했다.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판다는 대식가로도 유명하다. 판다는 하루 14시간 이상 '식사'를 하는데 먹는 대나무의 양이 무려 13kg에 달한다. 그렇다면 왜 판다는 하루종일 대나무를 먹고 또 먹을까? 이에대한 답은 안타깝게도 판다의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판다의 배설물을 모아 분석한 결과 자신이 먹는 대나무의 약 17% 정도만 소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동물은 음식물을 소화해 이를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흡수하는데 판다의 경우 소화 능력이 떨어져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기 위해 계속 먹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연구팀은 판다의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소화기관 내 박테리아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보통의 초식동물이 많이 갖고있는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루미노코카시에(Ruminococcaceae) 대신 오히려 육식 혹은 잡식성 동물에게 많은 에세리키아(Escherich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고양시는 최근 노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양 허위로 판매해온 이른바 ‘떴다방’ 피해방지를 위해 시니어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피해자 예방방지를 위해 활동하게 될 시니어 감시단은 평소 식품위생에 관심이 많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0세 이상 어르신 17명(남 11명, 여 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시니어감시단은 2인1조 7개 반으로 편성·운영되며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해 동료 어르신들이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무료로 선물과 상품권을 나눠주거나 식사, 공연, 관광 등을 시켜준다고 현혹하며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 영업행위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떴다방에서 판매하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돼 상품을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 경찰조사에 따르면, 백재현은 서울 종로의 한 사우나에서 잠자던 이모(25. 남성)씨의 신체 주요 부위를 입과 손으로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실수다. 동성애자가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백재현 성추행 혐의 사건이 발생한 사우나 측은 당시 백재현의 모습에 대해 "(사우나에) 약간 취한 분은 들어갈 수 있지만 만취한 분들은 못 들어간다. 백재현 씨도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 백재현 씨에게는 일행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백재현은 성추행 혐의 조사 후 바로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당시 추행을 당한 분이 직접 신고했다. 백재현은 술에 좀 취한 상태였고, 대부분 실수라 해서 조사 후 귀가 조치했다. 검찰에서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백재현은 성추행 혐의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소만 여름으로 들어가는 입구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금일 5월 21일은 여름이 시작되는 절기인 소만이다. 소만은 입하와 망종 사이로 양력 5월 21일 또는 22일로 만물이 점차 성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초여름 더위를 예고하고 있다. 입하에 여름 기운이 일어섰다고는 하지만 소만이 돼야 비로소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한다. 예로부터 소만에는 가뭄이 들기도 해 가뭄에 대비해 물을 가둬 두고 모내기 준비를 하며, 지난해에 심은 보리를 베고,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소만 무렵에는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양식이 떨어져 매우 어렵게 살던 시기로도 알려져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영화 '오빠생각'은 1950년대 초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만은 지키고픈 한 군인이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부르는 아름다운 기적을 그린 휴먼 감동 대작이다.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오빠생각'은 '변호인' '미생'을 통해 최고의 핫 스타로 떠오른 임시완이 합창단 아이들을 만나 서서히 변해 가는 '한상렬' 소위 역을,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에 이어 최근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대표 2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고아성이 합창단 아이들을 돌보는 ‘박주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영화 '해무' '감기'와 드라마 '유나의 거리' 등을 통해 연기력을 호평 받은 배우 이희준이 전시 상황 속 자신의 이득을 위해 한상렬 소위와 아이들을 위협하는 ‘갈고리’ 역으로 '오빠생각'에 합류해 이전 작품에서 보여왔던 선하고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칠고 인정사정 없는 캐릭터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로써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을 비롯 40여 명의 어린이 합창단 배우까지 캐스팅을 모두 마친 '오빠생각'은 전장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을 위해 '관광 공적개발원조 협의회'를 발족한다고 20일 전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최빈국 약 50%의 3대 수출이익 산업 중 하나다. 또 관광수익이 개발도상국 외화 수입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 저개발국가의 주요 경제 산업이 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월 스텝(ST-EP, 지속 가능한 관광-빈곤퇴치)재단에 가입했다. 또 국제기구화 및 본부 유치 추진 등 관광개발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61년 1만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지난해 1217만명으로 성장하여, 50년 만에 100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정부는 관광 분야의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동반성장과 세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관광 공적개발원조 협의회는 20일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관광학계 전문가 등 10여 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관광 공적개발원조 사업계획의 수립과 조정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반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해 관계부처와 기관의 여러 의견들을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19일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구청장 현장소통의 날 대화를 통해 건의된 본오1동 담원경로당 등 7개소의 경로당 건물에 2400만원의 사업비로 시설물 보완·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전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책임지고 있는 경로당의 시설개선을 위해 경로당 외·내부 도색을 비롯한 노후 보일러 교체, 주방 벽채타일 교체, 바닥누수탐지 보수 등 소규모 예산으로 폭넓은 시설물 개선 보수공사가 실시됐다. 본오1동 담원경로당 이정숙 회장은 “박미라 구청장이 바쁘신 중에도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움을 들어주고 곧바로 공사를 실시해서 경로당이 밝은 분위기로 바뀌고 예쁘게 봄옷을 입어 새집처럼 깨끗해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김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상록구에 위치한 112개소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6200여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로당 유지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