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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천 계양산 친환경 목공예 곤충 특별전

계양아트갤러리서 12종 전시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2015년 인천 계양정명 800년을 기념하여 계양산의 사라진 곤충 및 서식하는 곤충들의 소중함과  산림생태의 중요성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알리고자 곤충특별기획전을 열었다.  특히, 곤충실물보다 100배 이상 크게 만든 목공예 곤충들의 관찰을 통해 숲과 자연환경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28일부터 6월3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계양산 친환경 목공예 곤충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곤충들을 살펴보면 2.5m 왕사마귀 1점, 1.8m 왕사마귀 4점과 1.2m 크기의 길앞잡이, 땅강아지, 반딧불이, 물장군, 사슴벌레, 쇠똥구리, 장수풍뎅이, 물자라, 장수하늘소 등 12종이 전시된다.

전시장에서 직접 관람하면 크기에 놀라고 곤충들의 실물과 똑같은 정교함에 감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흔히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주말에 시간을 내어 관람하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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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젊음을 적시는 3일간의 파티, 정읍 물빛축제 본격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춘의 에너지가 물을 튀기고 음악이 흐르는 정읍천에 모였다. ‘2025 정읍물빛축제’가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름처럼 ‘물’과 ‘빛’, 그리고 ‘젊음’을 테마로 삼아 정읍 도심을 거대한 여름 놀이터로 바꿔 놓고 있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감각적인 랩핑과 가사로 인기인 ‘릴보이’, 독특한 스타일의 목소리와 플로우를 선보이는 ‘우디 고차일드’가 차례로 등장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함성과 물줄기 속에서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9일에는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와 스트릿 댄스 파티, 줌바 댄스 파티가 무대를 달구고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락공연, 탭댄스와 밸리댄스가 정읍천을 무대로 펼쳐진다. 물빛축제의 묘미는 ‘젖는 즐거움’에 있다. 현장에는 키즈풀과 성인풀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뛰어들 수 있고, 미로분수와 워터풀, 에어바운스 등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