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내곡동에서는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지역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을별로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내곡동 한마음 척사대회'가 열린다. 전통적인 문화가 공존해 있는 내곡동은 지역주민들이 매년 마을별 척사대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고 마을별 특색 있는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서 서로 배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윷놀이와 더불어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어른들은 고향의 정을 느끼고 아이들은 윷놀이 경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기회가 될 것이다. 내곡동 최형순 동장은 "이웃, 가족 등과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어 단절된 이웃 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예시설 현대화,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역점사업 적극 추진 충북도는 올해 한ㆍ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고부가가치 원예농산물 생산을 위해 24개 사업에 450억 원을 투자한다. 원예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225억 원을 들여 과수ㆍ채소ㆍ특용작물 생산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지역에는 과수ㆍ약용작물, 중부지역은 도시근교 시설채소, 남부지역은 청정 친환경 농산물 등 지역별로 지리적 강점을 살린 특화작목을 중점 육성해 산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77억 원이 투자된다. 농촌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를 낮출 수 있도록 과수 전용 농기계 등 생산 장비 공급을 위해 54억 원,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과수단지를 조성하고 겨울철에도 시설채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감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93억 원이 투자된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재해로 발생하는 농가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고 FTA 등 대외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총 125가구의 주택개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총 40가구에 대해 장애인 맞춤형 주택개조 및 편의시설을 지원한다. 대상 기준은 부산시 거주 1∼4급 장애인 중 자가 거주 또는 주택소유주가 개조와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주택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 속한 장애인가정이다. 접수는 2월 22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장애등급, 소득수준, 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돼는 가구는 해당 가구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키높이 싱크대 설치 ▲기타편의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주택구조로 인한 장애인들의 가정 내 일상생활과 활동에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
부산시는 이번 달부터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현지기업, 병원과 학교 등의 해외 사업장에서의 인턴기회를 제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부산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층 취업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에 진행하던 '부산시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의 기업 범위를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해외지역까지 확대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시행했다. '청년취업인턴사업'은 부산시 거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군필자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모집해 지역기업과 해외기업에 3개월 동안 근무하게 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부산시는 올해 미취업 청년 580명(부산 430명, 해외 150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부산지역은 인턴 임금 일부 부담과 향후 정규직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을 선정해 청년인턴이 근무하는 3개월 동안 1인당 월 100만 원씩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후
주택금융공사가 올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입사 지원서에는 학교명·학점 등 직무능력과 관련없는 스펙사항 기재란을 없앴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채용형인턴 40명, 시간선택제 10명이며 채용인원의 35%를 비수도권 인재로 뽑고, 12%는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로 특별채용한다. 이번 채용에 포함되지 않은 고졸분야는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hf.career.co.kr)를 통해 2월17일부터 3월4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NCS 기반 채용원칙에 따라 스펙사항을 배제하고 NCS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중심의 채용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알리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와 경남자영고등학교(교장 노명식)는 16일 시청 열린민원실에서 '사천시-경남자영고 관ㆍ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맞춤형 자영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시가 학생들의 현장실습 중심의 농업 직업교육을 지원하여 지역 내 농업계 학교 활성화를 도모하고 실제 영농정착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농업 관련 실습교육장, 시설 기자재 활용 ▲영농정착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ㆍ훈련 협력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영농정착 후계인력 양성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송도근 시장은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를 위해 시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경남자영고에서 사천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노명식 교장은 "이번 사천시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차별화된 우수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창조농업선도고등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자영고는 '철저한 현장중심 교육'
경기도가 올 상반기 내로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에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학교와 역세권 주변에 주택거래 내역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도부동산포털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정보 및 각종 개발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가 운영 중이다. 우선 사회초년생, 대학생, 직장인 들을 위해 역세권, 대학가 주변 반경 검색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역세권, 대학가 기준 1~2km 반경에 최근 주택거래 시세와 매물을 조회할 수 있다. 조회하고자 하는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편의시설(교육, 의료, 문화, 관공서, 편의시설, 음식/유흥, 주요시설, 종교시설 등)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검색어만 입력하면 종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검색기능도 도입된다. 기존에는 부동산정보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주소를 정확히 알아야만 가능했던 것에서 주소를 몰라도 아파트명칭, 건물명칭 등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실시간 실거래가정보도 기존에 매매가 완료된 자료만 제공하던 것에서 현재 거래 중인 매물정보를 볼 수 있도록 부동
부산시는 오는 2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스마트 헬스 코디네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새로운 의료정보기술 관련 정책, 산업, 기술발전 동향과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연구-표준-산업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헬스 국가표준 코디네이터는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지정한 민간전문가로 신성장동력 분야의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의 제1세션은 ▲미래의료정보기술과 개인건강관리 산업의 발전(안선주 국가기술표준원 박사) ▲병원에서의 IoT와 웨어러블의 활용 사례(최병관 부산대학교 교수)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사례(이금우 SK부장)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소속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건강관리기록과 서비스 사례(정국상 PHR 분과 위원장) ▲차세대서비스의 핵심 모바일 헬스(이제관 MHealth
KT가 MWC 2016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5G 리더의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확인한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월 22일부터 2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이하 MWC 2016)’에서 ‘Global 5G Leader‘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공동 주제관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City)’에 AT&T, GSMA, 시에라, 제스퍼와 함께 참여한다. KT는 5G 시대로 가는 통로인 ‘공항’을 콘셉트로 하고 공항 라운지 디자인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세계 최초 네트워크 기술들을 소개하는 ‘5G Zone’과 첨단 융합서비스를 소개하는 ‘Start-Up Zone’으로 이뤄진다. ‘5G Zone’에서 20Gbps 속도 시연을 비롯해 5G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으며 ‘Start-Up Zone’에서는 유망 Start-Up 기업의 창조 경제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
제천시는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지난 2월 초부터 박람회 프로그램에 대한 제천시민(관광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제천시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개설하여 3월 말까지 의견을 청취한다.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윤종섭)이 주관하여 오는 9월 24일부터 왕암동 소재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전시, 교역, 이벤트, 학술, 체험, 휴식, 축제 분야이며 한방바이오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천연물제약기업 및 식품기업과 시민·관광객이 다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생동감 넘치는 박람회로 열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부터 노인층에 이르는 모든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교육·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시민(관광객)들이 같이 고민해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한방바이오박람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아주 작은 의견이더라도 한 번쯤 참여하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Pre-EXPO로 개최하여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하여
'로택스(law-tax) 법무사 사무소'는 'law-tax'라는 이름과 같이 법무, 세무와 행정을 통합한 법무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기업 활동의 복잡성에 초점을 맞추어 모든 영역에서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감평사 등과 협력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그중에서도 '서명구 세무회계컨설팅'과 통합조세그룹인 '가현택스', (사)중소기업지원센터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강남역 1번 출구에 있는 '통합 세무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법무사무소 로택스(law-tax)의 대표 정경표는 "법무사의 일반적인 업무에서 나아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고 질적으로 다른 법률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정경표 대표는 "법무사는 등기나 민사, 상사, 가사, 행정상의 소송에 대한 법무 자문과 소송업무 등을 수행하는 것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개인 기업의 법인전환, 법인 기업의 설립, 증자, 감자, 합병, 분할, 매각, 해산 등 기업 조직과 관련된 업무를 세무적, 행정적 문
혹독한 한파가 불어닥친 2016년의 겨울, 제천시만의 특별한 복지정책인 '독거노인 공동생활제'가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는 겨울철 응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촌 독거노인 공동생활을 통해 겨울철 경제적 생활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실시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독거노인 공동생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는 현재 봉양 장평1리 원장평 경로당, 송학 입석2리 경로당, 수산 대전1리 경로당, 백운 화당2리 경로당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하며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화재 및 상해 보험료와 주·부식비 등의 운영비, 유류ㆍ가스 등의 난방비, 옷장과 침구류를 구입할 수 있는 비품구입비를 지원해준다. 2016년에는 10월경 2곳을 추가 선정하여 총 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행정구역별 노인인구수, 경로당 수 등을 토대로
충북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실시되는 해빙기 대비 중점관리대상 시설 9개소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3일간) 민ㆍ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17일(수)에는 이시종 지사가 충주시 호암동 스포츠타운조성사업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주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이 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충북도, 충주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오성이엔씨, 공사관계자 등 10여 명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지반이 얼었다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토압, 수압증가 등으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발생시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 지사는 현장점검을 하면서 "안전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문제에서 시작되느니만큼 정기적인 예찰점검 실시, 작업자에 대한 일일 안전교육, 점검기록부 작성, 위험요인 발견시 즉시 시정조치하는 등 특별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충주 스포츠타운조성사업은 부지면적 30만7천10㎡로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되는데 오는 2017년 전국체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하는 서초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 무누스 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9년 결성된 무누스 앙상블은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각 분야의 실력파들이 모인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무누스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이라는 라틴어의 어원이 되는 단어로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면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또 첼리스트 김규식이 직접 작곡한 'My Little Lady'를 비롯하여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해럴드 알런의 'Over The Rainbow', '여인의 향기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26일 열리는 서초금요음악회에서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영화 속에
서울시가 올해 7~9급 신규 공무원 1,803명을 공개 채용한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분야는 ▲행정직군 1,127명 ▲기술직군 67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3명 ▲8급 22명 ▲9급 1,678명이다. 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소수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임용 기회를 지속 확대한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170명, 저소득층은 9급 공채인원의10%인 144명을 채용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보다 7%p~9%p 높은 것. 또, 고졸자는 채용 가능한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인 114명을 채용한다. 고졸자 채용 모집단위에 대한 시험일정 등 세부사항은 오는 7월 중에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고 예정이다. 아울러, 능력과 근무의욕은 있지만 가사·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종일 근무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204명을 구분 모집해 채용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 자체감사 역량을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직류 공무원 5명을 채용한다. 응시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