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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초구 내곡동,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음 척사대회' 개최 -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내곡동에서는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지역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을별로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내곡동 한마음 척사대회'가 열린다.

전통적인 문화가 공존해 있는 내곡동은 지역주민들이 매년 마을별 척사대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고 마을별 특색 있는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서 서로 배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윷놀이와 더불어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어른들은 고향의 정을 느끼고 아이들은 윷놀이 경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기회가 될 것이다.

내곡동 최형순 동장은 "이웃, 가족 등과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어 단절된 이웃 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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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