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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초구,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하는 서초금요음악회' 개최 -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하는 서초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 무누스 앙상블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9년 결성된 무누스 앙상블은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각 분야의 실력파들이 모인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무누스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이라는 라틴어의 어원이 되는 단어로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면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또 첼리스트 김규식이 직접 작곡한 'My Little Lady'를 비롯하여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해럴드 알런의 'Over The Rainbow', '여인의 향기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26일 열리는 서초금요음악회에서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영화 속에 등장했던 클래식 명곡을 들려주는 '영화 속의 클래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40여 회 개최된 지자체 최장수 무료 음악회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성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구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서초금요음악회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시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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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한 마을조성 앞장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