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AI 차단방역을 위한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 AI 유입 가능성 조기 감지 한강 주변에 서식하는 철새 포획 후 위치추적기 부착, 이동상황 한눈에 파악 <사진> 위치추적장치 부착 모습 서울시가 올해부터 철새에 위치추적기를 부착,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역을 경유한 철새가 서울로 유입되면 관련 기관에 알림 문자를 발송해 방역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AI 차단방역을 위한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을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다. 이를 위해 중랑천, 탄천, 강서생태습지공원 등 한강 변에 서식하는 철새 및 텃새 60마리를 포획해 조류인플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그중 건강한 개체 30마리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부착, 한눈에 이동상황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 위치추적장치는 국내 통신회사에서 운용 중인 상용통신망(WCDMA)과 연계되어 모바일 및 인터넷(위치추적장치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철새의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GPS가 부착된 철새가 국내·외 AI 발생 지역을 경유한 후 서울로 유입된 것이 확인되면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자치구 등 관계기관에 즉시 철새
총 사업비 4억3천200만원, 내달 5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서 신청받아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올해 원예작물 분야 시범사업을 내달 5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남해군의 이번 원예작물 분야 사업은 ▲참다래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 ▲참다래 간이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자생식물 상품화 시범사업 ▲친환경 과실 생산기술 보급사업 ▲원예작물 재해예방 경보시설 시범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참다래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 대상자는 참다래를 330㎡ 이상 재배하는 농가로 작목반이나 개별농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1000㎡ 당 20g/병이다. 즉 참다래 재배 면적 40만㎡에 꽃가루 8kg이 지원된다. 참다래 간이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남해군 내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참다래를 1500㎡ 이상 재배 중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체 사업량은 53개소이며 농가당 간이저온저장고 1동(10.5m/3평형)을 설치ㆍ지원한다. 개소당 700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그중 50%인 보조금 350만 원이 지원된다. 자생식물 상품화 시범사업은 현재 자생식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증식시설 지원과 전시판매장, 생력화 장비 등을
인천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이 2016년 주말 영화상영 ‘율목시네마’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1시와 15시로 각 2회씩 확대 운영한다. 매달 주제를 달리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영상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월 상영 주제는‘스포츠, 스포트라이트를 받다!’로 글러브, 페이스메이커 등 스포츠 관련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는 일반 및 청소년 관람자 위주의 영화가 상영되며, 오후 3시에는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로, 남녀노소 제한 없는 전체관람가 등급의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한다. 참여는 당일 30분전 선착순 입장이며, 율목도서관 본관 2층 소극장에서 상영된다. 율목도서관 배창섭 관장은 “매주 무료로 운영되는 율목시네마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말 여가를 도서관에서 즐겁게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mlib.or.kr)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ymlib) 또는 전화 문의(032-770-38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의 맛과 멋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2012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 최초로 57개소 선정, 2015년 12월 말 기준 67개소가 지정돼 있다. 포천시는 관광객 및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에게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무궁무진포천의 맛과 멋을 찾아서' 책자 1,000부를 제작해 서울시 등 관공서, 관내 관광지, 골프장, 금융기관 등 260개소를 배포했다. 책자는 포천시 전역의 맛집을 읍면동별로 수록해 업소 소개, 대표 메뉴 및 음식 사진, 전화번호, 약도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책에 소개된 음식점은 포천지역 3,500여 개의 음식점 중에서 대학교수, 영양사 등 식품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맛을 보고 선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16년에도 2월부터 5월까지 접수받아 6월 신규 맛앤멋 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 책자 발간으로 포천시 외식업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7∼29일까지 24개소..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 전달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찾아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홍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또 이와 별도로 설 연휴 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 1,370여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25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총 3억 원 지원금 전달 전년도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유 및 시상(8개 프로그램)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은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 25개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은선 삼성복지재단 부사장, 송봉섭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상무와 윤현숙 한림대학교 교수, 오혜경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삼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발경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서 출발했다. 이후 사회복지 분야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 주제별 전문 교수진을 배정해 각종 자문과 워크숍 등을 1년 동안 진행하는 사후 지원 시스템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복지기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 증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서울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에 기반을 둔 청소
오는 2월 16일까지 경영·기술·근로복지 3개 부문 신청 접수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공로와 업적을 높이 평가, 격려하고 상공인의 긍지를 높이고자 '제28회 울산상공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16일(화)일까지 모집한다. 울산상공대상의 시상은 경영대상, 기술대상, 근로복지대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경영대상은 기업경영 및 경영개선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자 ▲기술대상은 신상품·신기술개발, 공정개선,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 산업기술의 발전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 ▲근로복지대상은 노사협력과 근로조건 개선, 근로자 복지향상 등에 이바지한 자에게 수여된다. 지원 자격은 울산지역에서 수상 예정일 현재 5년 이상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상공업 관련 비영리 법인ㆍ단체 및 상공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자로 상의 회원업체 대표 및 의원, 유관기관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 2016년 3월 23일 기준으로 동일 부문에서 3년 이내에 울산상공대상을 수상한 업체는 제외된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일 오후2시 광주 동구 학동 소재 남광교회 2층 대예배당에서 '설맞이 떡 나눔 사랑 나눔 행사'가 개최된다. 학동3구역 재개발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산업개발(주)과 시원C&D, 이대식, 햇살D&C, 나우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의 후원을 받아 국민기초수급 및 저소득층 2,00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3kg 단위로 포장된 떡국용 떡 6,000kg(2,500만원 상당)이 전달된다. 떡 나눔 행사는 현재 학동3구역 재개발조합장을 맡고 있는 조종진(69) 씨가 200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와 더불어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은 무등여성회를 비롯한 자생단체가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500여 명에게 떡국과 과일을 대접할 예정이다.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세대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고 지역 주민이 화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함양군은 임창호 군수가 읍면 순방 이틀째인 27일 수동면과 지곡면 안의면 등 3개 면을 방문하며 면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당 부서와 협의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틀째 순방에도 황태진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해 강명구 기획감사실장, 정재호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선 행정과장, 건의사항 관련 실과소장, 읍·면 행정지도 담당 실과소장 등 군 관계자와 해당 지역구 군의원이 참석해 면민 건의사항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임창호 군수의 순방을 기다린 면민들이 마을숙원사업뿐만 아니라 함양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위해 필요한내용 등을 건의해 군민소득 3만불과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는 '함양사랑' 면민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10시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순방에서는 수동면 현황보고에 이어 수동면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임점섭(내동마을) 씨가 내동마을회관 옆 방치된 화산리 목욕탕을 청소년 공부방 용도로 리모델링해줄 것과 수동초등학교 옆 생활쓰레기 수집 장소에 펜스를 설치해 먼지 날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변 경관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
벼 육묘장 설치사업 등 3개 사업, 내달 15일까지 벼 병해충 무인헬기 항공방제사업 등 9개 사업 내달 19일까지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분야 사업 신청 접수를 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해군의 식량작물 분야 사업은 벼 육묘장 설치사업을 비롯 총 12개 사업이다. ▲벼 육묘장 설치사업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 시범사업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 사업 등 3개 사업의 참여 희망 농가는 내달 1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벼 병해충 공동방제(무인헬기 항공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 ▲볍씨 발아기 지원사업 ▲벼 키다리병 방제 전문 소독약제 공급사업 ▲벼 키다리병 방제기술 시범사업 ▲농약안전 사용 장비(방제복) 지원사업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볍씨 파종동시 벼 병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 등 9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내달 19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식량작물 분야 사업 중 특히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사업은 우리
중국에 이어 폴란드, 인도네시아, 홍콩에서도 친환경 식품 관심 장흥군 표고버섯에 이어 균사배양미로 만든 쌀과자가 해외 수출길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미리얼(대표 김학선)은 지난해 12월 중국 식품유통회사 빅바이어와 20만 달러 규모의 표고버섯 균사배양미 쌀과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중국 내 소비자들이 친환경 쌀과자에 좋은 반응을 보이자 최근에는 김치 쌀과자, 강황 쌀과자, 흑마늘 쌀과자 등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중국에 이어 폴란드, 인도네시아, 홍콩의 바이어도 장흥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수출 관련 협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표고버섯 균사배양미로 만든 쌀과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이 연구개발 지원을 담당하고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단장 서은수)에서 시제품 생산 지원을 맡아 이룬 성과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중소기업청 첫걸음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주)미리얼과 공동으로 표고버섯 가공제품 연구개발에 돌입, 장흥지역에 생산된 친환경 쌀에 표고버섯 균사체를 배양하여 유용성분과 기능성을 높인 고부가가치 웰빙 쌀과자 개발에 성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올해 3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수도법' 제9조에 따라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원대상 마을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고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 강천면 가야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바닥 포장 및 마을회관을 정비할 계획이며 개별 학자금 지급 및 주택개량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을 위한 내실있는 사업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며 소모성 사업보다는 모든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에도 총 3억 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기계 구입과 마을공동 정미소 보수 및 개별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 조기마무리, 고로쇠 채취 지도 만전 당부 신태욱 광양부시장이 26일 진상면 회의실에서 2016년 첫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읍·면·동의 현안사항 청취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실·과·소장이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구제역ㆍAI 방역 대책, 산불예방 대책, 자연재난대책 등 주요 당면사항을 읍ㆍ면ㆍ동장에게 시달했다. 뒤이어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태욱 부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 조기 마무리 ▲겨울철 산불예방 철저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 철저 ▲고로쇠 채취 지도 및 손님맞이 준비 만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추진 등을 지시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됨에 따라 각종 행사를 추진할 경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토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석회의 후에 신 부시장은 "우리 市 특산물이자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곶감 건조장을 방문하여 소비자의 재구매가 이어지도록 상품성을 유지토록" 당부했다. 또 "농어촌도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조 거창군(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관광, 문화재 관련 보조사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문화관광분야 보조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조금으로 인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재정여건, 보조사업 평가계획 등,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문화관광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지방보조금 개요, 사업비 편성기준, 회계처리 기준, 정산 절차, 제재사항, 사후 평가 등을 중심으로 보조사업을 적정하게 집행하고 정산하여 보조사업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와 보조금 법률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군 재정 여건상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보조사업 현장평가 제도를 도입하여 예산절감 및 행사·축제의 평가 환류를 통해 수준 높은 행사·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군에서는 보조단체의 발전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군 지원 보조사업 이외에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기준)는 27일 오전 11시 군 여성회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지난해 사업수행 부분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해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설ㆍ추석 명절 요보호아동 위문, 어린이날 맞이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및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지원 등 어려운 세대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요보호아동, 아동위원 42명이 함께 임실 치즈스쿨을 견학하며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 및 심신수련의 기회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쌀 10kg 설 위문품 전달식(88만원상당)이 함께 열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요보호아동들을 격려했다. 김기준 회장은 "올 한해도 변함없이 군내 어려운 아동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어린이날 행사 참여, 여름캠프 참가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