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묘장 설치사업 등 3개 사업, 내달 15일까지
벼 병해충 무인헬기 항공방제사업 등 9개 사업 내달 19일까지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분야 사업 신청 접수를 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해군의 식량작물 분야 사업은 벼 육묘장 설치사업을 비롯 총 12개 사업이다.
▲벼 육묘장 설치사업 ▲고품질 쌀 신육성 품종 확대 시범사업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 사업 등 3개 사업의 참여 희망 농가는 내달 1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벼 병해충 공동방제(무인헬기 항공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 ▲볍씨 발아기 지원사업 ▲벼 키다리병 방제 전문 소독약제 공급사업 ▲벼 키다리병 방제기술 시범사업 ▲농약안전 사용 장비(방제복) 지원사업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볍씨 파종동시 벼 병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 등 9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내달 19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식량작물 분야 사업 중 특히 가공용 쌀 생산 및 가공제품 기술 시범사업은 우리 남해군에서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라며 "지역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