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물중심도시에 걸맞은 세계 최고의 수질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7년까지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신물질 검사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수질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수 수질검사는 현재 190개 항목에서 60개를 추가한 250개 항목으로, 정수 수질검사는 185개 항목에서 80개를 추가한 265개 항목으로 확대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질항목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대구 수돗물 정수 검사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항목 163개, 미국 110개, 일본 121개보다 강화된 수준이지만, 연차적인 수질검사 항목 확대를 통해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수질검사 항목 확대에 따라 올해에는 질량액체크로마토그래프 등 최첨단 수질분석 장비 6대를 구입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신물질 검사 전담팀을 본격 가동해 가장 엄격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공정개선과 더불어 원수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원정대장 최청돈 등 6명) 전원 등정 성공 소식을 접하고 감격해 하면서 축하했다.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6,962m)를 향한 원정대의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구미시의 기상을 보여주었으며 구미시민들에게 무한한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계획된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는 지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 매킨리(6,194m) 등정 쾌거에 이어 그 네 번째로 남아메리카의 최고봉인 아콩카구아 등정에 도전하여 현지시간 1월 22일 오전 6시 출발, 15시에 최청돈 원정대장 등 6명 전원이 마침내 등정에 성공하였다. 이어 다음날 전 대원이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하산 완료 하였으며 2월 1일(월)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오후 3시경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악연맹(회장 최성모)은 2018년 시 승격 40주년에 발맞추어서 7대륙 최고봉 도전을 매
경상북도가 28일 ‘제13회 공기업의 날’을 맞아 산하기관인 경북관광공사가 전국 경영개선부문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경북도는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지난해 노·사 대화합을 통한 조직개편 단행과 함께 고객만족경영, 감포단지 민자유치 추진 등 우수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관광공사가 추진한 주요 경영개선 실적은 첫째, 전반적 경영혁신이다. 유사·중복기능의 통·폐합을 통해 1본부체제로 줄이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간부·관리직 비율을 5% 수준으로 줄이고 결재단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했다. 또한 실무를 맡는 중·하위직 직원들로 구성된 ‘변화와 혁신 TF’ 운영을 통해 상향식 변화를 유도했으며, 6(six) 시그마의 업그레이드판인 QSS(Quick Six Sigma)라는 독자 경영혁신모델을 만들어 변화를 이끌어 냈다. 둘째, 임금피크제 도입 및 우량 일자리 창출이다.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방공사 최초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올 1월 4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6개의 청년일자리를 만들어 경상북도가 중점추진 중
구정 현안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정 현안 협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 도ㆍ시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철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도ㆍ시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16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업, 역점 시책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현안에 관한 질의ㆍ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마산회원구는 '따뜻한 복지 도시', '사계절 푸른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라는 구정 운영 3대 전략을 추진할 역점 시책에 대해 도·시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으며 도·시의원들은 구정 전반에 걸쳐 열띤 토론을 펼치는 한편 주요사업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되도록 당부했다. 조철현 마산회원구청장은 "주민들의 대변자인 지역 도ㆍ시의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구정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 도ㆍ시의원들도 "마산회원구 발전과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구
김천시(시장 박보생)은 27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장실에서 김천시 고문변호사에 이찬우 변호사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찬우 변호사는 제25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방법원, 대구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송정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2년간 김천시 고문변호사로서 각종 소송사건과 법률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각종 소송과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소송수행은 물론 각종 법률 자문 등 김천시 행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찬우 변호사는 "김천시가 올바른 송무 행정을 펼쳐 나가고 소송의 승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고문변호사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각종 쟁송사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법령해석, 법률자문 등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감성 메신저백 브랜드 팀벅2(Timbuk2, 대표이사 정인수)가 2016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으로 ‘맘찢남’으로 여심몰이를 하고 있는 서강준이 모델인 이 브랜드는 이번 화보에서 거칠지만 여자의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Unpolished beauty & Chic’을 컨셉으로 진행하여 극중 서강준의 캐릭터와 묘하게 매칭되어 주목 받고 있다. 팀벅2는 대학생층이 선호하는 국내 메신저백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대학생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에서 착장한 아이템은 상품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극중 함께 출연 중인 남주혁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남주혁가방’ 등의 닉네임으로 불려지고 있다. 서강준 ‘팀벅2 화보’는 2월초 브랜드 홈페이지(www.timbuk2-kr.com)를 통해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문의 070-7525-5140) 팀벅2 소개 팀벅2는 1989년 집배원 Rob Honeycutt이 재봉틀로 메신저백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탄생한 샌프란시스코 감성의 토탈 가방 브랜드이다. 착용하는 사람의 움직임에
보안 ID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HID 글로벌(HID Global®)(http://goo.gl/z2yW86)이 오늘 자사의 뱅킹 및 결제 스마트카드용 ID 기술 제품이 듀얼 인터페이스 인레이에 대한 마스터카드의 2015년 신용카드품질관리(CQM) 검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HID 글로벌의 말레이시아 생산기지는 CQM 테스트 절차를 통과함으로써 이에 부합하는 CQM 라벨을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한정된 인레이 생산기지에서만이 이런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HID 글로벌의 마크 비엘만(Marc Bielmann) ID 기술 담당 부사장 겸 상무이사는 "듀얼 인터페이스 인레이는 HID 글로벌의 결제 애플리케이션용 보안 ID 솔루션의 핵심이다”며 “CQM 인증은 Genuine HID® 제품과 솔루션에 대해 지속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명실상부하게 인정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인증은 신용카드 제조사와 스마트카드 산업 전반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것이다”며 “마스터카드가 최근에 실시한 신용카드품질관리 합격 제품을 공급하는 첫 번째 기업 중 하나가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HID 글로벌의 비접촉식
면ㆍ동 총무담당자 회의 개최로 2대 역점 과제 적극 추진 당부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는 올해의 2대 역점과제로 '창원광역시 승격 선도'와 '청렴 1등 마산합포구'로 설정하고 이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구청 3층 상황실에서 행정의 최일선에 근무하는 면ㆍ동 총무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 주민 홍보와 함께 '청렴 1등 마산합포구' 실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황송진 마산합포구 행정과장은 "창원광역시 승격은 창원의 재도약을 위한 필연한 관문으로서 공무원들이 광역시 승격 전도사가 되어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 함양으로 청렴 1등 마산합포구 실현에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의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FTA를 비롯한 각종 무역 정보제공과 통상지원시책 온라인 신청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울산 통상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구축이 시작된 울산 통상지원시스템은 울산경제진흥원 내에 설치되며, 울산시와 4개 수출 유관기관, 그리고 수출기업 간 온라인 연결이 가능하다.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은 ▲ FTA 등 각종 무역정보 제공 ▲ 울산시 통상지원시책 안내 ▲ 통상지원시책 온라인 참여 신청 ▲ 수출 중소기업 정보 D/B 구축 ▲ 통상지원시책 수혜 현황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지금까지 기업에서 울산시의 통상지원시책에 참여 및 신청할 때 내달부터는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게 돼, 불필요한 시간과 경비도 절감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나 무역협회 등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세계 경제동향과 세계 경제의 리스크 요인, 통상환경 전망 등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러한 각종 사업의 신청 및 정보 등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 대상 특강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1월 27일(수) 창원대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을 주제로 의창구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국가균형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부모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내실화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체계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말순)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날 교육은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과 박정훈 푸른마음 심리학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보육교사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창구 사회복지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 체계 구축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가정 고유의 기능회복 및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 등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240가구 선정 지원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 소재한 단독 및 공동주택, 10가구 이상 마을 단위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오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주택지원사업에 태양광 3kW, 태양열 20㎡, 지열 17.5kW, 연료전지 1kW 이하 용량에 대해 지원금 3.5억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만약 태양광(3kW) 설치비가 750만 원일 때 정부 보조금 201만 원과 시 보조금 140만 원이 지원되므로 본인 부담금 409만 원이면 설치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www.knrec.or.kr)에 따르면 월 평균 전력사용량이 450kWh인 가정의 경우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설치 전 전기요금이 연간 127만8천 원(한전전력 450kWh 소비 시 월 10만6천520원×12월)에서 설치 후 전기요금이 연간 20만5천 원(한전전
삼성전자는 28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53.32조원, 영업이익 6.14조원의 201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51.68조원 대비 1.64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7.39조원 대비 약 1.25조원 감소했다. 연간기준으로는 매출 200.65조원, 영업이익 26.41조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4년 206.21조원 대비 약 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5.03조원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4분기는 CE부문을 중심으로 매출은 다소 증가했지만, 유가 급락 등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인해 IT 수요가 둔화되면서 D램 및 LCD패널 가격이 약세를 보여,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3분기에는 부품사업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환 영향이 있었지만, 4분기는 원화 강세로 세트사업을 중심으로 4천억 원 수준의 부정적 환 영향이 발생했다. 부품 사업의 경우, 메모리는 수요 약세에 따른 판매 감소로 실적이 둔화됐고, 디스플레이(DP)는 LCD 패널의 판가 하락 및 판매량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다. IM(IT&Mobile Communications)부문은 연말 재고 조정에 따른 스마트폰 판
생딸기가 그대로 들어간 디저트 샌드위치가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9일, 제철 딸기를 사용한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이는 딸기샌드위치는 제철과일 딸기가 나오는 2월부터 5월까지만 판매하는 한정상품으로 부드러운 화이트 식빵에 생딸기와 생크림, 황도를 토핑하여 부드러운 생크림의 달콤함과 생딸기와 황도의 상큼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디저트용 샌드위치다. GS25는 지난 해, 일본에서 체절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용 샌드위치의 인기가 높은 것에 착안하여 많은 고객이 즐겨 찾는 딸기를 이용한 제철 과일 샌드위치를 개발해 판매했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생딸기샌드위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신선함과 달콤함을 선사하며 2월 25일부터 5월까지 약 3개월동안 1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GS25는 지난 해 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하게 됐다. GS25는 매일 당일 수확한 국내산 생딸기를 사용해 딸기의 신선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지난 해 파인애플을 사용했던 토핑을 황도로 변경해 향긋한 달콤함을 더욱 강조했다. GS25는 편의점에서
지난해 국내외 기업 평균 직원 10명중 1명(10.2%)이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국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791명에게 <2015년 평균 직원이직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업의 직원이직률이 평균 10.2%로 집계됐다. 기업별로는 중소기업(평균 10.8%)과 대기업(평균 10.3%)의 직원이직률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평균 9.7%) 외국계 기업(평균 8.3%)이 뒤이어 높았다. 공기업은 직원이직률이 가장 낮은 평균 6.6%로 조사됐다. 지난해 이직이 가장 많았던 직무는 ‘영업직’으로 응답률 26.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생산/현장직(23.3%) △고객상담/TM(15.4%) △영업관리(12.6%) △판매서비스(12.1%) 순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이 많았다. 직원들이 퇴사하는 이유 중에는 ‘업무에 대한 불만’(44.8%)으로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 외에는 △연봉에 대한 불만(37.9%) △높은 업무 스트레스(28.6%) △동료 및 상사와의 불화(17.6%) △경력관리를 위해(개인의 발전_16.7%) 퇴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직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한솔제지(대표이사 이상훈)와 손을 잡는다. 문체부는 1월 28일(목) 오후 2시,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한솔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제지는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자사의 종이제품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5만 매를 제작, 문화융성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 오크밸리 내 ‘뮤지엄 산(Museum SAN)’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솔제지가 발행하는 월간 잡지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사내 문화향유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솔제지가 꾸준히 추진해 온 문화 사업들이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되어 더욱 빛나는 동반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특히 원주 지역민에게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