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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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1월 27일(수) 창원대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을 주제로 의창구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국가균형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부모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내실화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체계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말순)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날 교육은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과 박정훈 푸른마음 심리학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보육교사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창구 사회복지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 체계 구축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가정 고유의 기능회복 및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 등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