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성근) 회원들이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해부터 범시민운동으로 펼쳐오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시가 지난 20일부터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 행사장 입구 등에서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행복나눔자루'를 나누어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나눔자루란 담뱃갑 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며 여기에는 5장의 1회용 봉투가 담겨 있다. 사람들은 평소 이 자루를 호주머니나 가방ㆍ차량 등에 보관하고 있다가 쓰레기가 있을 경우 여기에 담아 버리면 된다. 일종의 휴대용 쓰레기봉투인 셈이다. 이성근 회장은 "행복나눔 자루를 통해 쓰레기 없는 도시를 만들어 쾌적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이찬숙(51, 증포동) 씨는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을 통해 우리 이천시가 더 좋은 도시로 만들어지는 느낌"이라며 "앞으로 이 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이천시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평
군산시는 1월 29일 민방위상황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5년 11월 16일 전면적으로 개정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이 개정범위가 광범위하고 세밀하여 이를 현장에서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주강사로 나온 국토교통부 산하 우리가함께행복지원센터의 임상호 강사는 개정된 지침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관련 규정을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했으며 주요 분쟁사항, 질의사항, 아파트 운영에 필요한 참고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파트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지침 개정으로 여러 부분의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되었다"며 매우 흡족해하였다. 이광태 건축과장은 교육배경 설명을 통해 "바람직한 거주환경의 목표로 안전성, 보건성, 편리성, 쾌적성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물리적인 공간조성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주거공동체(Community)가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투명한 관리가 우선되어야 하기에 관리사무소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교통, 재난예방, 비상진료 등 7개 분야 17개 세부대책 마련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및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 경제생활 안정, 재난 및 사건·사고 예방, 주민불편해소, 비상진료 등 7개 분야에 대해 17개 세부시책을 세워 진행된다. 귀성객의 설 연휴 특별 교통 수송대책을 비롯해 명절 대비 생필품 관리를 중점적으로 물가 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제역 차단 및 농작물 피해 예방, 혹여나 발생할지 모를 산불과 강설에 따른 제설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함으로써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보건소 내 비상 진료반 편성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서경병원, 응급의료시설로 적십자병원을 지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설 연휴동안 민원서류 발급을 원하는 주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나 인터넷 민원24에서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한시대 선생을 2016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한시대 선생은 1889년 9월 18일 황해도 해주에서 부친 한준상(韓俊相)과 모친 문성선(文聖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03년 부친을 따라 하와이로 노동 이민을 떠나 하와이에서 한인기숙학교와 중학과정인 밀스학교를 거쳐 1913년 7월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로웰고등학교 4학년으로 편입하여 졸업하였다. 고교 졸업 후 1916년 4월 대한인국민회 맨티카지방회를 설립하고 법무원에 선임되어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헌신하기 시작하였다. 1917년 흥사단에 입단하였고, 다뉴바지방회 대의원 자격으로 1918년 1월에 개최된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 대의원회에 참석하여 1918년 신규사업 10개조를 입안하였는데, 국어학교 설립 등 주로 민족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이었다. 3·1운동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주지역에서는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를 중심으로 선전·외교활동과 재정모금활동이 추진되었다. 선생 역시 독립의연금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당시로서는 거금인 $ 550.85를 납부하였다. 1922년 11월에는 북
산청군은 설 연휴인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동의보감촌을 정상 운영한다.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은 설 당일인 2월 8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 기념품판매장 등 민간시설은 설 연휴와 관계없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氣)체험을 할 수 있는 동의전 앞마당에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를 준비해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느 해 더욱 긴 연휴기간 중에 동의보감촌을 방문하여 휴식과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지역기업 수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4일 시달된 행자부 ‘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에 제시된 상반기 집행 목표액(광역 58%, 기초·공기업 55%)보다 5~8% 정도 목표액을 상향 조정하여, 대구시 66%, 구·군·공기업 60%로 집행목표액을 설정했다. 이는 집행대상액 6조 5,745억 원 중 4조 2,714억 원으로 당초 정부 목표액인 3조 7,797억 원보다 4,917억 원 많은 수치이며, 특히 1/4분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연초부터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사업 발주 건수를 확대시켜 침체된 민간수요를 공공지출로 보완하고자 한다. 또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10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에 대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집행실적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지난해 출납폐쇄기한의 2개월 단축으로 인해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월사업과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로 재정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 김종근 예산담당관은 “지난해 지역 기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1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담당 주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더 나은 거창군 살림살이'를 위한 국ㆍ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거창군 재정자립도가 7.59%로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한 만큼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발맞춰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내년 국고 확보 목표액은 올해 1,313억 원보다 2.6% 늘어난 1,347억 원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승강기 구조 안전향상 및 수출전략시스템 구축사업이 국가사업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군 주요사업은 가조온천과 연계한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 농촌테마공원과 수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거창창포원 조성사업, 스피드 익스트림타운과 생태교육장 등을 갖춘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군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사업 등 대형사업을 포함하여 계속사업 26건, 신규사업 16건 총 42건의 국ㆍ도비 확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국ㆍ도비확보대책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음 달 2월 중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거창군 의원을 초청하여
양주시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공직사회에 남아있는 선물수수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실현을 위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은 그동안 명절을 전후하여 관행적으로 행해져 왔던 선물을 주고받지 않음으로써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자정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부서별로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을 위해 선물수수로 오인할 수 있는 부서 상조회 차원의 선물 금지와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등을 부서장 주관으로 부서별로 자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제공자에게 즉시 되돌려 주고 만일 제공자의 주소를 알 수 없는 등 되돌려 주기 어려운 경우 즉시 감사담당관실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선물반송신고센터'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통해
성황근린공원 조성에 490여억 원 투입, 2019년 완공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다목적 문화체육관 등 설치 광양시가 평균연령 37.8세의 젊고 건강한 도시에 걸맞은 명품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젊은 도시의 테마로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편리하면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부권 주택지 주변에 접근이 용이한 성황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991년도에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성황근린공원은 인근 도심의 휴식공간으로 공원조성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사유권 제한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49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천㎡ 부지에 공원시설에 맞는 산책로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다목적 문화체육관, 교양시설, 키즈가든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1월부터 주민설명회 등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며 5월부터 토지보상 협의 등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계획팀장은 "앞으로 국ㆍ도비 재원확보에 노력하여 2019년까지 성황근린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겠다"며 "시민이 주거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안전한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굴삭기 63명, 스키드로더 20명 등 총 83명 선착순 모집 광양시는 "농업용 중장비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의 영농규모화로 굴삭기, 스키드로더 등 농업용 소형 중장비가 영농현장에 활용되고 있다. 이에 시는 농업용 소형 중장비 안전사용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굴삭기 63명, 스키드로더 20명 등 총 83명이며 오는 2월 1일부터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은 후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과정은 작업기종별 유압장치 및 전기전자, 교통 관련 법규 등 이론교육 6시간과 중장비 작업요령 및 조종운행 등 현장 실습교육 6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학습평가를 통한 운전면허 취득과 안전작업 요령을 직접 터득하게 된다. 이수로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의 농업용 소형 중장비 취급요령과 사용기술 향상으로 소형 중장비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농가에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1-7
서울시는 나뭇잎이 없어 새 관찰이 용이한 겨울철을 이용해 조류관찰 프로그램을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말까지 6개 공원에서 18회 운영한다. ◆인공 새집과 새 먹이대를 설치하는 길동생태공원 길동생태공원에서는 한 해 동안 텃새들의 보금자리가 될 '인공 새집 달기'를 진행한다. 먼저 실내교육을 통해 10여 년간 인공새집을 관찰한 결과와 함께 새집을 달아주는 의미를 배우고 직접 달아준 새집에서 아름답게 지저귀며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쇠박새, 박새, 흰눈썹황금새 등의 번식을 기원한다. 또한 '날아라, 깃털아!'(나는야 새밥 요리사)에서는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새들에게 땅콩 먹이대와 쇠기름을 설치해 주고, 새들을 관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매달 넷째 주 일요일 진행하는 남산의 새-가족탐사 '남산의 새-가족탐사'는 매달 넷째 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남산에 살고 있는 서울시 지정보호 야생조류인 오색딱다구리와 청딱따구리, 박새와 딱새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 새 비교도감' 저자인 서정화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강의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선유도공원
제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가 지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전라북도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아세안 10개국 청소년과 대한민국 청소년 총 80여 명이 태권도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전라북도의 진수를 체험하였다. 기금 후원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고 한-아세안센터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아시안 10개국(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의 60여 명과 한국청소년 10여 명 그리고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6박 7일의 일정으로 전라북도에 머물렀다. 한-아세안 태권도캠프 참가자들은 다양한 태권도 수련체험프로그램과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정신의 가치를 제고하였으며 한지체험, 탈춤, 국악체험 등 전통문화체험과 전주한옥마을, 무주덕유산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전라북도 6박7일 일정을 마쳤다. 이번 캠프를 마치고 각 고국으로 돌아가는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태권도와 전라북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1일차(1.25.)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캠프참가자들은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으로 바로 입소하여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가족ㆍ친지 노고 치하, 신규 직원 자긍심 고취로 역동적인 조직 운영 기대 광양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친지를 초청한 가운데 신규임용 후보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가족·친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임용 후보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근무의욕 제고와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존 임용장 수여식의 틀에서 벗어나 감사편지 낭독, 부모님의 격려 말씀, 광양시 배지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의 가족과 신규직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아들이 임용장을 받는 모습을 보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던 때가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며 "힘들게 공무원이 된 만큼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광양시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됐으면 좋겠고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광양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여러분의 자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신 가족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공직 사회에 적응하고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안정적이고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복지동 제도의 내실을 위하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1인이 근무하는 4개 동 주민센터에 오는 2월 1일부터 복지매니저를 배치하여 찾아가는 동(洞)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 복지동 제도를 시행하여 동 주민센터를 복지동으로 명칭하고 매일 동장,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방문간호사가 1조가 되어 2가정 이상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상담사, 무료법률 상담, 생활복지기동반 운영, 희망나기 사업 등 대상자에 맞는 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보호와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동 기능 강화를 위한 복지매니저제도는 18개 동 중 사회복지담당공무원 1명만 근무하는 4개 동(철산1동, 하안2동, 하안4동, 학온동)에 복지매니저를 배치, 현장 방문으로 인한 복지담당 공무원 공백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화문의 및 방문민원인의 초기상담 등을 대신 수행하게 된다. 복지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채용하였고 복지서비스 초기상담 및 구비서류 안내 등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보조를 통하여 복지 민원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 상향 안내,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시행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기초연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연금 수급 연령 도래자에 대한 적극적인 신청안내 및 기초연금 수급 희망자 이력 관리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소득초과 등으로 탈락하신 분에 대하여 향후 5년간 매년 소득 및 재산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수급 가능으로 예측된 어르신께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여 연금수급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한번 탈락하신 분들은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매년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몰라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아 수급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기초연금 신청과 함께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 기준액 인상 시에 이를 안내하여 수급 자격을 갖춘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2016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월 100만원, 부부가구 월 160만원(2015년 기준 93만원, 148만 8천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