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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천시, 생활쓰레기는 '행복나눔자루'로 수거 - 이천시청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성근) 회원들이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해부터 범시민운동으로 펼쳐오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시가 지난 20일부터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 행사장 입구 등에서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행복나눔자루'를 나누어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나눔자루란 담뱃갑 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며 여기에는 5장의 1회용 봉투가 담겨 있다. 사람들은 평소 이 자루를 호주머니나 가방ㆍ차량 등에 보관하고 있다가 쓰레기가 있을 경우 여기에 담아 버리면 된다. 일종의 휴대용 쓰레기봉투인 셈이다.

이성근 회장은 "행복나눔 자루를 통해 쓰레기 없는 도시를 만들어 쾌적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이찬숙(51, 증포동) 씨는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을 통해 우리 이천시가 더 좋은 도시로 만들어지는 느낌"이라며 "앞으로 이 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이천시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평소 주민들과 인사를 나눌 때 무표정한 얼굴로 하면 주민들과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시장인 내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를 하면 시민들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면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행동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를 좀 더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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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