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돋보여 <사진> 2015년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 남문 일대 거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경관개선사업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도에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행정자치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올해 군비를 포함한 총 4억 원을 들여 중앙시장에서 서문 입구까지 약 0.46㎞ 구간 주변의 150여 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추진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일성과 다양성이 공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서, 문화, 이야기를 담은 강화만의 차별화된 거리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특색 있는 간판 디자인을 설계하고 확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길상면 온수리에 군비 10억 원을 들여 탐방로,
전라남도가 중소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전남 엔젤 투자 펀드’가 결성돼 올해부터 투자가 가능해짐에 따라 27일 광주에서 중소기업 CEO와 엔젤투자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대1 상담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는 2016년 한 해 7천 480억 원의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의 시설 투자 촉진 및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중소기업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은 3천억 원에 이르고 있음에도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은 담보대출 부족으로 투자 적기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는데 애로가 있었다. 전라남도는 낮은 신용도와 담보 부족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에 적극 투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펀드 결성을 추진, 50억 원 규모의 ‘전남 엔젤 투자펀드’와 130억 원 규모의 ‘빛가람 중소기업 펀드’ 등 총 180억 원 펀드를 결성해 올해부터 본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책자금은 대부분 융자여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었으나 앞으로는 직접 투자 지원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은 물론 창업과 벤처기업이 ‘전남 엔젤 투자 펀드’, ‘빛가람 중소기업 펀드’ 등을 비롯한 다양한 펀드로 투
정읍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사이버 평생학습관( https://edu4u.jeongeup.go.kr )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아계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정읍시 사이버 평생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한 없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하고 있는 강좌분야는 ▲취미교양 ▲자기계발 ▲바둑교실 ▲재테크창업 ▲생활건강 ▲자녀지도 ▲어린이영어 ▲자격증 등 총 8개 분야 205과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서와 영화, 지역축제 등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일 매일 새로운 일일학습 제공과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학습 과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읍시 사이버 평생학습관은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회원등록만으로 원하는 학습 과정을 무료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총무과(063-539-5162) 또는 평생학습관(063-537-157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 15명, 구급 30명, 구조 5명, 헬기 조종 2명 광주광역시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방소방공무원 52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소방 15명, 구급 30명, 구조 5명, 헬기 조종 2명으로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전문성 등 일정 경력을 필요로 하는 경력경쟁채용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응시 자격은 제1종(대형 또는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로 2016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돼 있거나 그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응시 연령은 소방(21세 이상∼40세 이하), 구급 및 구조분야(20세 이상∼40세 이하), 헬기 조종(23세 이상∼45세 이하)로 구분된다. 시험은 제1차 필기시험, 제2차 체력시험, 제3차 신체검사, 제4차 서류 전형, 제5차 면접시험순으로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누리집 http://fire119.gwangju.go.kr )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원서 접수처는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
지역숙원민원처리로 생활체육인 친목 도모와 저변확대에 기여 광주시 도척면민의 지역숙원이었던 '도척그린공원의 테니스장 휴게실 설치' 민원이 해결됐다. 도척면(면장 남기숭)에서는 도척그린공원을 내방하는 이용객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실을 설치하여 지난 25일부터 일반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휴게실은 야외 운동의 단점 중 하나인 날씨의 영향을 통한 운동의 효율성 저하를 막고 도척면 생활체육인의 친목 도모와 저변확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기숭 도척면장은 "이번 테니스장 휴게실 설치를 통해서 도척면 생활체육 및 도척면민의 건강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척테니스회 이강범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어온 지역숙원 민원사항을 해결하여 주신 도척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척그린공원은 지난 2013년 6월 도척면 유정리 211번지 일원 29,777㎡에 사업비 74억 원 투입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씨름장 등 여러 체육기반시설을 갖추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과는 현장 밀착형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6년 희망복지지원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015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7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맞춤형 지역복지서비스를 구축하고자 2016 중점 추진 분야를 사례관리사업 추진,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및 관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관리, 지역복지체계 홍보·운영 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직원 전문성 향상 등 총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특히 사례관리사업 추진에서 동(洞) 복지기능 강화에 따른 통합사례관리를 기존 4개동에서 11개동으로 확대 추진하고 솔루션위원회 운영, 사례관리 모니터링 및 워크숍, 외부전문가 슈퍼비전 등을 추진하고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분야에서는 민·관협력 시범사업(2차년도)인 '동거동락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성여행 1번지 강진, 다산·영랑 체험과 농촌의 추억거리 인기 척척 전남 강진에는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발길을 이끄는 2명의 인물이 있다. 다산 정약용과 영랑 김윤식이다. 다산 정약용이 제자들과 함께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530여 권의 책을 저술하며 실학사상을 완성한 다산초당과 영랑 시인이 '모란을 피기까지는' 같은 명시를 탄생시킨 영랑 생가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명성을 낳게 했다. 군에서는 이러한 문화유산과 강진 농촌의 일상과 정을 체험화시킨 교육들을 마련해 중ㆍ고등학생뿐만 아니라 공무원과 가족 단위 체험객이 찾는 특별한 감성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다산기념관을 조직 개편해 다산체험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영랑 생가 맞은편에는 시문학파 기념관이 건립해 있으며 영랑 생가 감성학교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군민들이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 푸소(FU-SO)체험도 운영 중이다. 다소 특이한 이름의 푸소체험은 시골 농촌집에서 하루 머물며 시골 외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받고 바지락캐기, 화훼체험 등 각 농가의 특화된 체험을 하고 농촌의 정을 느
영암군도서관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 운영, 선착순으로 100가족 선정 영암군 도서관에서는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군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가족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선착순으로 100가족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독서가족 선정 프로그램은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으로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거나 가족 모두 도서관에 회원(이용자)으로 등록하고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가족을 선정하여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책 읽는 것을 생활화하는 영암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게 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독서가족 프로그램은 그동안 도서 대출이 많은 가족으로만 평가 및 시상했던 점을 개선하여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독서 감상문 제출자, 도서 반납 기일 준수 등 다양한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가족의 추억에 남길만한 도서상패를 시상할 계획이다. 독서가족 신청은 오는 2월 말까지 영암군 영암·삼호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http://library.yeon
정읍시가 직접 운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특산품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는 "설 선물로 인기 있는 한우와 한과ㆍ과일ㆍ쌀ㆍ잡곡 등 정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농수축산물 100여 품목을 선정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10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대량주문 할인 행사와 구매 전 상품 우체국 안전배송 서비스는 물론 회원가입 후 구매 시 2% 적립금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 이어 오는 29일과 내달 2일과 3일에는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파격 할인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단풍미인쇼핑몰 관계자는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모두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 특산품이다"며 많은 소비자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상품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www.danpoongmall.com)'로 접속하면 되고 수신자 무료전화(080-535-4345)를 이용하거나 일반 전화(063-532-4345) 또는 스마트폰(m.danpoongmall.com)으로도 가능하다
(주)대원운수(대표이사 허상준)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남양주시를 방문하여 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쌀(20kg, 200포)을 전달했다. 대원운수는 지난 2007년부터 설과 추석이 돌아오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강석 부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나눔 운동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대원운수 관계자는 "남양주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린다는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양한 나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후원된 쌀의 누적량은 2,900포로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조손가정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군포시민 채용, 안전 준수 협의 군포시는 27일 "지역 내 대형공사장에서 구인 요청을 할 경우 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 인력을 활용해 맞춤형 인재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각 공사 현장에서 필요로 할 경우 건축 장비나 자재 구매 등도 지역 자원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방침은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주관으로 27일 개최된 11개 대형 공사장 현장소장 초청 간담회에서 공지돼 공식화됐다. 시는 이날 "송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사, 군포시네파크 신축 공사,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신축 공사 등의 대형 사업장 현장소장을 초대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도시 안전지수 향상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시는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겨울철 공사장 안전 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맞춤형 구직자 연결 서비스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 업체 현황을 소개해 지역 자원 활용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또 시는 공사 현장 인근의 식당 이용, 체불 임금 발생 예방 등의 사항도 협조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27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365일' 건강체험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건강생활실천 365일' 행사는 크게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자살예방으로 나누어 체험관 및 캠페인으로 운영되었으며 혈압, 당뇨측정, 비만조끼를 이용한 비만체험, 인바디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 등 직접 체험 프로그램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관리, 자살예방, 절주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 관련 각 분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대(對) 중국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비 적극 지원 관세청은 27일(수)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 제1차 전국세관 원산지검증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8일 자로 시행된 관세청 조직개편에 따른 검증조직 재정비 방안, 대(對) 중국 수출기업의 검증대비 지원 및 '16년 원산지검증 추진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확대로 우리 수출물품에 대한 상대국의 원산지검증 요청이 대폭 증가 하고 있고, 한중 FTA 발효 2년차인 올해 중국의 원산지 검증 요청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최되었다. 이명구 관세청 FTA집행기획관은 참석자들에게 "한중 FTA를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기업ㆍ협회와의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낮아진 관세혜택에 편승하여 부정ㆍ불법으로 관세특혜를 적용받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검증을 실시하여 탈루한 세수를 환수할 것"을 강조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원산지검증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관세정책을 발굴·시행하고 FTA의 정상화
<사진> (주)한화 임직원들이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들과 한화 수안보 리조트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주)한화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효도 관광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과의 孝 관광은 농한기를 맞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과 용기를 얻어 더욱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며 자매마을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문경도자기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한화 수안보 리조트에서 온천욕 체험을 진행하여 추운 겨울 어르신의 몸을 녹여드려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백순철 마현리 이장은 "거동이 불편해 여행은 엄두가 안 났지만 (주)한화 임직원들이 잘 이끌어줘서 재밌는 여행이 됐다"며 "매년 잊지 않고 자식들처럼 챙겨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주)한화는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사회복무요원의 정서·심리적 안정과 편익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은 총 308명으로 그중 34명(11%)이 우울증ㆍ조울증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인관계,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사회복무요원 역시 날로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인천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사회복무요원 정서·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장애 및 다양한 고민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복무 부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진로고민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서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서 위 대상자를 중심으로 자아성찰 및 진로상담을 위해 '나를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우울증 등 심리상담을 원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심리상담 확인서를 각 부서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부서 담당자는 이를 확인하고 사회복무요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공가 등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언제든지 서구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 전문 상담가를 통해 정서·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의 거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