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형석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28일 오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인도 관계와 실질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캐나다 G7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6.17.)과 대통령 특사단 인도 방문(7.16.-7.18.)을 통해서도 전한 바 있는 한-인도 양자 관계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조 장관은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호혜적인 실질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주인도대사를 역임하면서 이미 개인적 친분을 쌓은 바 있는 조 장관의 외교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수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높이 강화하고, 높은 잠재력을 지닌 한-인도간 전략적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인도 전략적 협력의 지평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외교장관 간 긴밀히 소통해가기로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7월 2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회(지회장 김효상)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외식업중앙회 회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시설 개선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주차 시간 연장 ▲경연대회 수상 및 핵심점포 선정 점포에 대한 ‘와구리 맛집’ 추가 선정 등 소상인에 대한 시설 및 행정 지원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갔다. 신동화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요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회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외식업체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뿐 아니라 구리시 경제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28일 관내 주요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경보가 지속 발효 중인 가운데,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시민들이 쉼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수석2리경로당(사천읍), 유천경로당(사남면), 용강주공경로당(벌용동) 등 관내 대표적인 무더위쉼터 3개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무더위쉼터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의 냉방상태, 위생관리, 편의시설 배치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자들에게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주길 당부했다. 현재 사천시에는 총 423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실내 쉼터는 355개소, 실외 쉼터는 68개소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시행사 대표의 사업비 횡령배임으로 중단된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의 책임을 놓고 대주 및 대리금융기관과의 288억원 가량의 책임공방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2민사부(부장판사 최누림)는 사건 대주가 시행사(차주), 연대보증인, 합천군(손해배상), 시공사(책임준공확약)를 상대로 제소한 대출금반환청구 소송에서 합천군의 손해배상 예정액을 일부 감액하여, 대주의 청구액 288억원 중 200억원(70%)을 합천군이 피고 3인과 공동하여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대주의 청구금액의 존재여부 및 범위에 대한 합천군의 주장 중 일부가 타당하다고 인정되면서, 소장송달 다음날(2023.11.28.)부터 판결선고일(2025.7.25.)까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상 12%의 이자가 아닌, 상법상 이자 6%만 적용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합천군이 대주 및 대리금융기관을 상대로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 제소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합천군에 전액 채무가 존재한다는 판결과 대조적으로, 합천군이 대출원리금에 대한 책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28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대전, 최민호세종, 김영환충북, 김태흠충남)가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7월 27일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충청권의 의지를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폐회식은 12일간의 대회(7.16.~7.27.)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각국 대표단과 대회 조직위, 언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행사와 문화공연에 이어, 충청권의 차기 대회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강창희 U대회 조직위원장이 ‘유니버시아드’의 의미와 2027 대회의 비전을 담은 공식 연설을 통하여 전 세계에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영된 홍보 영상에서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도시 이미지와 대회의 준비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마지막으로 선보인 충청 문화공연은 판소리·전자음악·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통계자료(2025.5.28.)'에 따르면,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 수출 실적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원 의료기기 수출액은 2020년 5억 1,700만 달러에서 2024년 7억 4,720만 달러(한화 약 1조 200억 원)로 늘어나며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0년도 대비 2024년 44% 증가한 것으로 동기간 대비 전국 실적은 오히려 20%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비중은 7.8%에서 14.2%로 상승했다. 수출액뿐만 아니라 강원 의료기기 생산액은 같은 기간 6,423억 원에서 1조 657억 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1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전국 생산 비중도 9.3%로 확대됐다. 특히, 국내 대형 의료기기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960개사)을 제치고 불과 188개사 만으로 전국 수출 2위를 달성한 것은 도의 지속적인 산업 육성과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강원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 13시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2025 제4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 참가팀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참가 청소년들의 영상 기획·촬영·편집 역량을 키우고,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사전 신청한 3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영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제 설정, 시나리오 구성, 조별 실습 촬영 및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뮤지컬, 지역홍보 등 다양한 형식의 자유 주제가 가능해져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더욱 풍성하게 드러났다. 올해는 전년도 25팀보다 크게 늘어난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2개 팀도 함께해,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영화제로 확장되고 있다. 참가팀은 사전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기획 피드백을 받은 뒤, 대면 연수에서 촬영과 편집 실습을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영화제 홍보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와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1회 50명씩 선착순 사전 신청만 하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고려해 총 10회 운영되며, 오전·오후 각 1회씩 교육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도록 주말 및 공휴일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며 수상레저 활동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 교육과 위기 대응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후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직접 장비를 탑승·운용하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수상레저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청주시는 28일 청주에서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대형 건설사 12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금호건설㈜, ㈜대우건설, ㈜대원, ㈜두진건설, ㈜라인건설, 롯데건설㈜, ㈜원건설, 제일건설㈜, GS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한양건설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대형건설공사에 청주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및 지역자재·장비 등의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통해 상호 협력해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범석 시장은 “최근 건설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건설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하도급률 제고 점검,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현장영업)와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골목길 경관개선사업’을 풍납동 일대에서 추진하고, 지난 7월 11일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2017년 사이 조성된 골목길 경관개선 구역 5곳을 대상으로 종합점검을 실시한 뒤 실시했다. 시설 노후도와 기능 저하, 주변 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정비 대상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정비 대상지로는 풍납동이 선정됐다. 풍납동은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한 규제로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로 인해 노후 주택과 낡은 담장, 협소한 보행로 등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주민 통행이 잦고 가시성이 높은 골목길 2개 구간(한가람로18길, 풍성로21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존 시설이 퇴색되고 벽면 파손 등 유지관리가 시급한 구간으로, 주민과 함께 맞춤형 개선 방향을 도출해 사업을 추진했다. 개선 내용은 ▲주택 담장 및 대문 도색 ▲학교 담장 보수 ▲녹지 식재 ▲안내 사인물 정비 ▲데크 마감 벽면 보수 등이다. 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 부서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등 실행 기반을 강화해 행정 혁신에 나선다. 제주도는 28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하고, 농업, 관광, 경제 등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전환과 부문별 주요 과제를 점검하며, 전 부서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아마존 웹 서비스(AWS) 코리아를 방문한 결과를 언급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제주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제주가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과 비전이 기업의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존, 넷플릭스, 네이버 등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기회로 삼아 모든 부서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력과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지난 28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제178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 구조 재정비 건의문(안) 채택의 건, ▲2025년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일자 결정의 건, ▲제17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79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관련 법률 제정 촉구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 구조 개선 등은 지역 현장과 밀접한 안건으로, 각 지역의 상황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례회의가 종료된 이후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및 회암사지 현장을 견학하며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육동한 시장은 28일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일숙 여사와 함께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후평시장에서 삼겹살, 과일, 양말 등 72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직접 장만해 애민보육원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소비쿠폰의 현장 활용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육 시장은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과 이웃을 함께 살리는 정책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8일(월)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5년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실·국장 중심으로 시정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 추진, ▲맑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이전,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등 주요 현안들의 국정과제화 추진 상황과 상반기 산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지원 등 후속조치 및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반기에는 국정감사, 행정사무감사, 2026년 정부 및 市 예산안 편성 등의 업무일정에 따른 정부, 국회, 시의회 등 대내·외 소통을 강화 하고,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가을축제, 미래기술혁신박람회(FIX), 대구도서관 개관 등 기업인, 관광객, 시민들이 찾아오는 주요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맞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8시, 시설물 노후화로 수명을 다한 ‘서소문고가차도’ 현장을 점검했다. 1966년 완공된 ‘서소문고가차도’는 지난 59년 동안 충정로역과 시청역 인근을 연결하는 493m 왕복 4차선 도로로, 하루평균 교통량이 약 4만 대에 달한다. 그러나 ’19년 3월 교각에서 콘크리트 조각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그 직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 미달’에 달하는 ‘D등급’ 판정을 받았다. D등급은 주요 부재의 손상 또는 구조적으로 위험해 사용 금지, 긴급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이후 서울시는 교통소화량이 많은 고가도로이기에 매년 수십 억 원의 비용을 들여 정기적 안전 점검과 보수‧보강을 여러 차례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구조적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전문가들은 고가차도에 대한 전면 개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서소문고가차도’는 다른 고가차도와는 달리 고가 하부에 철도(경의선)가 지나고 있어 철거 기간동안 주변 도로의 교통체증이 불가피하고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