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도에 전입하는 1인가구를 위해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과정에서 1인가구에게 맞춤형 정책정보를 안내해 필요한 정보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1인가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지역별 균형과 1인가구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명, 성남, 구리, 파주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인가구가 전입신고를 하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1인가구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미니배너와 리플렛을 비치하고, 리플렛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경기도 1인가구 포털’과 시군별 정책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1인가구 사업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사업 ▲1인가구 기회밥상 ▲중장년 수다살롱 ▲생활꿀팁바구니 ▲AI 노인말벗서비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등이 있다. 도는 큐알(QR)코드 접속 건수를 매월 점검해 홍보 효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기도는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는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역사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경기도는 매년 이를 계기로 다양한 기억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5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기념행사가 도내 10여개 시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가장 먼저 8월 9일에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각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화성행궁광장에서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날 나눔의 집에서는 기념식, 흉상제막식, 디지털휴먼 퍼포먼스를,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와 사진전이 함께 열려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자의 삶과 기억을 공유한다. 8월 13일에는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소녀상 헌화 및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기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안양, 오산, 시흥, 파주, 김포, 광명 등지에서는 헌화식, 평화 공연, 전시 등 각 시군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는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해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평화누리길 종주자들을 위해 기념을 담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인 전시홍보관을 어울림센터내 조성했다며 방문객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는 DMZ 최북단에 위치한 걷기길 ‘평화누리길’의 거점센터로 커뮤니티 공간, 전시홍보관, 교육장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전시홍보관에는 평화누리길 12코스 걷기를 모두 완료한 종주자들을 위한 포토존, 명예의 전당 등을 조성해 평화누리길 종주의 의미를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만들어 구성했다. 또 센터 내 평화누리길의 캐릭터 ‘누리’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기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쉼터, 편의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홍보관 내부에는 평화누리길 전 코스와 함께 DMZ 접경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2코스에 위치한 어울림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커뮤니티 전시·공간을 통해 다른 코스들과 함께 DMZ 일원의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 안내소 역할을 수행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및 FTA활용 여부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만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 중 1,583명이 응답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약 93%(1,468명)가 경기FTA센터 지원사업에 ‘만족’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FTA 전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방문 FTA 종합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매우 만족’ 응답률이 각각 97%, 100%에 달해 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 사업, 온라인 플랫폼 전문교육 및 마케팅 지원사업 등 신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 역시 모두 90% 이상의 ‘만족’을 기록했다. 복잡해지는 통상환경에 맞춰 지원사업을 확대한 것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며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5일 하루 동안 동 주민센터와 골목상권을 차례로 방문해 소비쿠폰의 지역 내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 구청장은 번3동, 송천동, 수유1동 등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현장을 점검하고, 접수 창구에서 구민을 응대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주민께 “날이 많이 더운데, 소비쿠폰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소비쿠폰을 강북구 내에서 꼭 사용해주셔야 그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솔매사랑길 일대 골목상권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쿠폰의 지역 내 소비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상권 내 지역 점포를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금 같은 시기일수록 지역 상권에 더 많은 관심과 소비가 필요하다”며 힘을 북돋았다. 특히 소비쿠폰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소비쿠폰은 우리 동네 가게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등급별 정비·활용 방안과 행정조치 방향 등을 검토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담당 부서 직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변화 흐름을 짚고, 강북구 빈집의 주요 특징과 정비·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을 ▲즉시 활용 가능한 1등급, ▲보수·관리가 필요한 2등급, ▲철거 등 정비가 필요한 3등급으로 분류하고, 각 등급별 대응방안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검토했다. 붕괴 위험 등 안전 문제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구는 등급에 따라 자진 정비를 유도하되, 안전 우려가 큰 경우에는 ‘안전조치 명령’이나 ‘직권철거’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다만, 주택별 여건 차이가 큰 만큼 정비 시 건축물 상태는 물론, 위치, 부지 여건, 도로 현황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천구는 지난 28일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오는 8월 8일부터 배달전용 ‘양천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규모는 총 16억 원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억 2천만 원씩 5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배달플랫폼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대폭 낮아진 중개수수료 2%와 입점 비·광고비·월 이용료가 모두 없는 ‘3무(無)’ 혜택으로 비용부담을 줄이고, 주문 건에 대한 정산도 당일 또는 익일에 처리되어 자금 회전에 유리하다. 소비자는 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금액의 30%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한방생태숲공원 잔디광장에서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개최했다. 1만번째, 1만1번째 주인공은 송파구산악연맹 회원 두 명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방문객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서울 송파구산악연맹 강태운 회장과 회원 250여명은 의림지둘레길을 트레킹하고, 의림지에서 자유시간을 보낸 후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러브투어로 제천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도 여러분께 특별한 감동을 드리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폭염 경보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협업 부서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폭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폭염 저감시설현황,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폭염 시 공공행사 운영 기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위협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행사나 대회는 폭염 시간대를 피해 일정을 조정하고, 휴식 공간 확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같은 날,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트 선수권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야외 경기의 경기 시간 조정 여부, 선수 및 관람객을 위한 그늘막 설치 현황, 응급조치 체계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8일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봉양읍 연박1리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홍성군이 결혼 이주여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해 다문화 가정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정 6가구 24명을 대상으로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송식은 홍성조양로타리클럽(대표 최숙묵)의 주관 하에 진행됐으며, 고국 방문 선정 대상자들에게 사업선정 지정서와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고국 방문 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한 후 참석자 모두를 위한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부부 및 자녀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아 고국 방문을 실시하게 되며, 6가구는 각각 ▲베트남(4가구 14명) ▲캄보디아(1가구 5명) ▲필리핀(1가구 5명)으로 방문을 하게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국을 방문하게 된 결혼이민여성과 가족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조직개편으로 외국인정책팀이 신설된 만큼 향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우리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2008년을 첫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2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피서철 관내 전 해수욕장과 5개 해경파출소를 방문키로 하고 지난 28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28일 6개소를 시작으로 30~31일 이틀간 12개소를 방문한 뒤 8월 중 나머지 4개소를 찾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근무자 등 현장의 건의·불편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한다. 태안군의 22개 해수욕장은 지난 7월 5일 일제히 개장했으며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24일까지 51일간,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몽산포 등 21개 해수욕장은 8월 17일까지 4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선양소주가 지난 7월 28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67만 원을 재단법인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당진시장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선양소주 김규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2019년에 당진시와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시에서 판매된 ‘선양’과‘선양린’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마련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총 8,3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소주를 마시는 선택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 인재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일임을 시민분들께서 공감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이사장은 “당진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당진시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는 (주)KCC글라스 아산공장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바닥재(장판), 약 1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거공간이 침수되어 막막함 속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절실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장판은 수해 복구 과정에서 가장 시급하면서도 비용 부담이 큰 부분으로, 이번 기부는 피해 주민들에게 단순한 후원을 넘어 희망의 시작점이 되는 큰 위로로 다가오고 있다. (주)KCC글라스는 2020년 아산 수해 당시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아산시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잊지 않고 다시 찾아온 진심 어린 기부는 아산시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장판 교체는 복구의 시작이지만 많은 분들이 비용과 자재 수급 문제로 막막해하고 계셨다”며, “이번 (주)KCC글라스의 통 큰 기부는 그 누구보다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길을 열어주는 따뜻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과 관련해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현지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Merck) 본사를 방문해, 쟝–샤를 위르트(Jean-Charles Wirth) 신임 라이프 사이언스 CEO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에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를 건립 중인 머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 6월 취임한 쟝–샤를 위르트 CEO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나아가 머크가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대전 바이오 생태계를 이끄는 ‘앵커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머크의 기술력과 대전의 혁신 역량을 결합하는 ‘머크-대전 상생 모델’로서 유망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 대전 바이오 생태계에 필요한 것은 바로 앵커기업”라며, “글로벌 기업 머크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차(27일 기준) 43,053명 중 28,570명(25,848건)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돼 지급률 66.4%를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4,352건(55.5%)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사랑상품권 6,067건(23.5%), 선불카드 5,358건(20.7%), 지류 71건(0.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높지만, 2주차부터는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 공무원들이 소비쿠폰 관련 안내와 지급 절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읍행정복지센터는 선불카드 및 지류 접수는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영동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영동읍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