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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배우 오연서, 3년 연속 화장품 모델 계약


 

배우 오연서가 화장품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3년 연속 모델로 활동한다.

‘네오젠’과의 재계약을 하며 2015년도 뷰티모델로 활발히 활동할 전망이다.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와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연이은 작품 흥행은 물론 톱 여배우들의 전유물 화장품 브랜드 모델까지 승승장구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네오젠 관계자는 “오연서의 투명하고 맑은 피부와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네오젠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다양한 세대로부터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어 계약 연장을 하게 됐다”라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네오젠 측은 이어 “앞으로도 뷰티 아이콘 오연서와 함께 2015년도 네오젠의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한편 오연서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 중이며 발해의 마지막 공주인 신율 역으로 사랑스럽고 코믹한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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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