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첫방 '이드 지킬,나' 현빈·한지민 호흡


 

배우 현빈과 한지민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 오늘(21일) 첫 방송된다.

'하이드 지킬, 나'는 두 가지 인격을 가진 한 남자와 두 인격 모두 사랑하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이 드라마가 동시간대 비슷한 이야기를 다루는 MBC ‘킬미힐미’를 제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 코미디다.

두 사람은 유독 상대 배우들과의 로맨스 호흡이 좋아 각각 ‘케미 왕’, ‘케미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들이다.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하는 두 배우가 로맨틱 코미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안방극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빈은 사실상 1인 2역을 연기한다. 다중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구서진을 연기하며 부드러운 내면 속 남자 로빈을 동시에 표현해야 한다. 이미 예고편에서 현빈의 1인 2역 연기는 시선을 끌어모았다. 차가운 구서진과 한없이 달콤한 로빈을 연기하는 그는 여성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현빈 씨가 연애하고 싶은 남자에 대한 판타지를 다 보여준다”면서 “배우 현빈이 가지고 있는 연기와 매력을 전부 보여주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지민은 남자인 듯 두 남자 같은 두 남자 아닌 남자를 사랑하는 장하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호감도가 높은데다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한지민의 믿고 보는 로맨틱 연기가 ‘하이드 지킬, 나’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