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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가수 바비킴, 기내 난동에 승무원 성추행


 

가수 바비킴 씨가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현지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 씨는 술에 취해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7일 오후 4시 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안에서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5시간쯤 지난 후부터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특히,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바비킴이 탄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13분에 공항에 도착했고 항공사 측의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하여 조사를 벌였다.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비킴은 현재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 미국 경찰은 우리나라 승무원 2명과 옆에 앉았던 승객 2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처벌이 가능하며 우리나라 영토로 보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우리나라 승무원을 성추행한 점 등을 근거로 국내법의 적용도 가능하다.

우리나라 항공보안법은 기내에서 고성 등 난동을 부리거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또 성추행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형법도 적용이 가능한데, 허리를 감싼 경우는 적극적인 의도상이 강하다고 봐서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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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