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0.2℃
  • 맑음수원 1.0℃
  • 구름많음청주 2.6℃
  • 구름조금대전 3.3℃
  • 흐림대구 3.1℃
  • 구름많음전주 3.1℃
  • 흐림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3.7℃
  • 흐림부산 5.7℃
  • 흐림여수 4.1℃
  • 흐림제주 6.9℃
  • 구름많음천안 1.8℃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경북

고령교육지원청, '온(溫) 소통' 멘토링 실시

선생님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및 마음 나누기의 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5월 13일에 관내 초・중・고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선생님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및 마음 나누기의 날 행사로 '온(溫) 소통'멘토링을 실시했다.

 

임용일 기준 2022년 3월 1일자 이후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종종 겪게 되는 학부모·학생과 소통의 어려움, 생활지도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고충과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멘토로 하여 학교 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권 침해의 유형과 대처 방법,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발령 2년 차인 A 교사는 "1년 전 처음 교직에 들어왔을 때 긴장감, 생활지도의 한계와 대처 방법을 몰라서 오는 어려움, 학생의 심리 파악이 안 될 때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는데 오늘 이런 자리에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선생님들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저경력 교사일 때는 누구나 자신감이 없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실수나 오류가 중견교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으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업무를 하기 바란다. 아울러 앞으로 선생님들의 교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니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