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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선암여고' 혜리, 눈물 발연기 영상 화제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혜리의 눈물 발연기 영상이 화제다.

극 중 혜리는 탐정단의 자칭 여배우를 담당하고 있는 이예희 역을 열연중이다. 이에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미공개 영상 속 그녀의 연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걸스데이의 노래 ‘보고싶어’ 가사를 읊조리며 감정 연기 연습에 한창인 혜리(이예희 역)의 모습은 미래의 칸느 여왕을 꿈꾸는 소녀다운 진지함이 한껏 묻어나오고 있다. 특히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릴만큼 연기에 심취해 있지만 열정에 따라주지 않는 안타까운 연기력은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예쁜 척 만큼은 따라설 자 없는 혜리는 애교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급마무리를 지어 더욱 포복절도케 한다.

이처럼 드라마 속에서도 발군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혜리는 오버액션은 물론이거니와 발연기를 구사하는 활약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혜리는 "배우를 꿈꾸는 예희인 만큼 드라마 속에서도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 발연기 연기가 이토록 어려울 줄 몰랐다. 최대한 과하게 표현 되지 않도록 감독님과 상의해서 연기하고 있으니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역할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혜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예희(혜리)가 자신이 가장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캐릭터라 자부했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연기에 나선 혜리를 향한 관심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해니(조시윤)를 교묘하게 따돌림 시키고 마녀 사냥의 타깃으로 만드는 반 아이들의 잔인한 행태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던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6일 오후 11시 4회가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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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680번 버스 깜짝 탑승…크루즈 관광객 직접 만나 불편사항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인 680번 노선버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7일 버스에 탑승해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6월 17일(화), 강정항~원도심을 잇는 680번 노선버스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과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13시경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 약 2,700명과 승무원 약 900명이 탑승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일본(후쿠오카)과 중국(상하이)을 경유하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 680번 버스는 일본과 중국에서 입항한 크루즈 승객들로 가득 찼으며, 관광객 대부분이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상권을 방문한 뒤 강정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어 통역 담당 공무원과 동행하여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차량 내부 환경·노선 안내·혼잡도 등 이용 중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680번 노선버스는 지난 5월 28일부터 크루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