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2 (월)

  • 구름조금동두천 3.5℃
  • 구름조금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7℃
  • 구름많음인천 3.4℃
  • 맑음수원 5.0℃
  • 맑음청주 5.4℃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전주 6.3℃
  • 구름많음울산 9.1℃
  • 구름조금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4℃
  • 구름조금여수 8.2℃
  • 구름많음제주 11.6℃
  • 맑음천안 5.7℃
  • 맑음경주시 8.9℃
  • 구름조금거제 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모션베드 시장은 여전히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침대·헬스케어 부문 모두 석권
'슬립테크'에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까지… 1,000억 투자로 기술력 격차 벌려
천연 라텍스·독일 모터로 프리미엄 차별화… 모션베드 시장의 절대강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자사의 모션베드 브랜드 ‘라클라우드’를 앞세워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업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브랜드 가치 12년 연속 1위… 침대·헬스케어 부문 모두 석권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브랜드가치 평가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를 12년째 지켜냈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바디프랜드는 침대/매트리스는 물론 헬스케어 부문까지 모두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1,000억 R&D 투자… 슬립테크부터 로보틱스까지
업계 전반의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R&D에만 1,000억 원을 투자하며 기술력 차별화에 집중했다. 숙면을 위한 ‘슬립테크’ 기술뿐 아니라, 독자적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도 도입하며 헬스케어 기기 종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모션베드 대중화 주도한 ‘라클라우드’… 기술·품질 모두 최고 수준
매트리스 시장이 급격히 모션베드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라클라우드는 해당 분야의 원조 브랜드로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헬스모션’ 등 대표 제품은 고객의 신체 부담을 줄이는 ‘숨 편한’, ‘허리 편한’ 등 다양한 자세 모드를 제공해 건강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천연 라텍스·독일 모터 적용… 프리미엄 품질 앞세워
라클라우드는 소재와 부품 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매트리스는 천연 고무 함량 93%의 프리미엄 라텍스를 사용하고, 전동 모터는 독일 ‘오킨(OKIN)’ 제품을 채택해 정밀한 각도 조절과 높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12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클라우드는 전국 라운지에서 제품 체험이 가능하며, 월 렌탈 시스템을 통해 가격 부담도 낮췄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거제시, 울산 동구와 국회 소통관에서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 공동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 환경노동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외국인 쿼터 축소를 골자로 한 고용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근 조선 경기 회복과 잇따른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조선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거제시, 울산 동구는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청년·숙련공 이탈이 지속되며 지역경제와 고용 기반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 조선업 성장이 지역경제와 고용구조로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고착화되면서,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조선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불황기 이후 고착된 저임금, 간접고용, 외국인 인력 중심의 고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전략산업에 걸맞은 안정적인 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