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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본격 시행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제공으로 양육 부담 해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부터 귀가까지 원스톱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사업은 지역사회 맞춤형 돌봄 시스템 구축과 맞벌이 등 가정의 양육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4세 아동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담인력이 차량을 이용해 아이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 아이와 함께 진료 동행 후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보호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신청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진료비와 약제비는 보호자 부담이다.

 

서비스 이용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054-655-1365)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육 공백이 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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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