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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재단, APEC과 함께 '2025년 제1회 이사회' 개최

참여 국가 정상들이 '국내 자국인과의 만남의 날' 행사 개최에 대해 협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26일 2025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회계 결산 승인, 인사 및 복무 규정 개정, 직제 및 정원 규정 개정 등 주요 운영 사안을 심의했다. 또한, 올해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계획이 다뤄졌다. 특히, 참여 국가 정상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학생, 다문화 가족과의 만남의 날' 행사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APEC 회원국 내 이주민들의 사회 적응과 상호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마을재단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도 검토했다. 이에 따라 ▲회원국 대표단과의 교류 확대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협력 방안 논의 ▲새마을운동 모델 소개를 위한 세미나 및 부대 행사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재단도 APEC 회원국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용하는 한국형온라인공개강좌(K-MOOC)에 탑재하기 위해 국내외 새마을운동에 대한 21개 강좌를 제작하여 이사회에서 시연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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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